김준홍_1004114

2012.01.04 09:37

처음 시작할 때 탄 막데크가지구 엣징 한번도 안하구 5년을 탔습니다.
나중에 공부하고 보니 데크는 하드하고, 바인딩과 부츠는 소프트한 세팅이었더군요. (엉터리 세팅? ㅋㅋㅋ)

5년을 타도 카빙은 커녕 뭔가 제대로 라이딩도 안되는 것 같아 여기 게시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바인딩과 데크를 바꿨습니다. (데크: 중고 롬 에이전트, 바인딩: 드레이크) 센터링과 스탠스, 바인딩 각도는 제 스스로 맞췄습니다.

중고 데크 엣징 한번 한 후, 바꿔타고 나간지 두세 시간만에 카빙이 되더군요....... ^^;
하루만에 제대로 되지 않던 구피도 중상급에서까지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장비빨... 중요합니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장비에 대한 이해, 자신에게 맞는 세팅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다 배울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