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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상황입니다.
금일상황은 실버쪽 아이스가 좀 있고, 블루쪽도 사이드쪽으로는 아이스가 있고,,
대체적으로 눈은 충분량으로 타기는 좋았으나, 모글이 많아 다치기 쉬운 슬롭상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독 지산은 모글이 많아요..
작년부터 느끼는거지만요. 슬로프에 눈은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왜 지산은 정설한 눈이 2시간을 못버틸까요.(그렇다고 사람이 많은것도 아닌데..10:30- 14:00 사람제일적은시간)
재설은 많이 하는데.. 정설부분이 문제인듯..
눈을 잘 눌러줘야 하는데요.. 이부분이 문제인듯..
눈이 몰려요..2시간도 안되어서 모글이 발생을 해요.. 그리고, 블루 슬로프 재설이 늦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가 많았는데..
재설이 늦어요.. 아마도 블루 전체하려면 아직 최소 10일은 소요될듯
곤지암과 용평, 지산 이렇게 이용하고 있는데요.(그 중 지산이 예전엔 정스럽고 해서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지금 시즌권금액으로 한다면, 곤지암 60만원 지산 43만원 용평 38만원
그 비싼 곤지암과 17만원차이인데요..(없는 사람에게 클수 있겠지만..)
곤지암은 전슬로프 오픈했고.. 미안한 얘기지만 설질이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있는지..
상대적으로 곤지암은 정설을 잘 눌러 약간 강설이긴 하지만...
아무튼 지산 조금 분발해야 할듯...
서비스도 블루나 실버쪽 이용하는 사람은 쉴곳도 없고..
식당도 시계탑쪽 식당은 완전 외부에서 식사를 하고...(영하-5에 순대국 먹어본사람을 알겁니다.)
보관함쪽으로 간의 천막이라도 해서.. 식사하는 사람 배려 했으면 합니다.
곤지암 분식당처럼 천막 설치 해주면 좀 따뜻하게라도 식사를 할수있을텐데...(이런건 보고 해도 괜찮을텐데..)
점점 시설쪽이 낙후 되어 가는 모습이 슬프게 하네요. 7년을 다닌 지산을 떠날때가 되었나...TT
곤지암쪽이 좋아서 선전하거나 그런것은 아니구요. 정말 잘만 하면 좋은 보드장으로 될수 있을텐데..
7년간 다니면 본 지산이 변해가는 보습이 조금은 안타까워서요.
죄송 보드장소식보다 엉뚱한 얘기가 많아 죄송합니다...
저는 주로 대명~ 얼만전 웰팍 다녀왔는데
전 그래도 대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