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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보람된 일을 마치고 야간으로~!!
나름 성숙한 문화시민은 주경야독이라고..;; 주간엔 근무~!! 야간엔 취미~!! 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입죠.
어쩄거나~저쨌거나~
7시쯤 도착. 희안한게 하나 있다면, 예전 셔틀승하차장을 여는 타이밍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약간~늦게 도착하면 거기가 열려있더라구요? 몇시에 여는것일까..;; 최근 연구과제입니다요..;;
후다닥 식사를 마치고~블루로 ㄱㄱ~
최근 며칠의 따스한 기온덕에 습설을 예상했는데, 딱 맞습니다. 로또도 샀는데 젭라..;;
5번슬롭의 경우, 메가블루로의 확장이 90% 완공된듯 합니다. 예전 키커자리만 빼고는 거의 연결된듯...
리프트쪽으로는 스키어분들이 모글코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덕에 아주 약간~좁아지긴 했는데, 저정도야 뭐~~
제가 약간~늦게 탄 덕인지, 슬롭 상태는 습설 + 범프였습죠. 재미있습니다. 주로 모글 옆쪽에서만 타는데, 스키분들이 만들어놓은 범프를 살짝살짞 타고 다니면 이건 이것대로 재미남..; 하고 위로중이죠..;;
6번의 경우, 설질이 상당히 난해..;; 합니다.
맨처음 타봤을땐 5번보다 훨 좋은데!? 했었는데, 희안하게 다시 탔을땐 강설끼도 많은거 같고, 감자도 드문드문 있는거 같고..;;
감이 안오던데요..;;
또 다른 특이사항은 어제 처음으로 블루 슬롭에서 줄을 섰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수욜 + 스키스쿨 여러분의 노력덕 같은데...
실버도, 뉴오렌지도 없어뵈는 리프트 대기줄이 블루에만 생기더라구요. 그래봐야 5분? 정도 이긴 한데, 나름 이제 시즌인가..;; 싶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회원라인을 악용하는 분들은 좀 그렇더군요. 저도 회원이긴 한데, 일행덕에 한참~기다리는 편인데, 딱 봐도 걍 시즌권이신 분들이 일행 있으시다고 회원라인으로 막 들어가시더라구요.
리프트 검표 알바분들 고생하는거 뻔히 아는데, 그 양반들에게 말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막 타는 사람들에게 말해봐야 쌈날께 뻔하고..;;; 쯥..;;
아무튼, 나름 즐겁고 재미나는 슬롭~!! 오늘부터 추워진대니, 내심 조금 약간 기대중입니다요.
오늘도 안전보딩, 나라사랑 가스사랑~!!
PS : 닉네임 값을 하기 위한 소식 한가지입니다.
-다음달 가스(프로판, 차량용부탄 기준) 가격이 또 큰 폭의 인상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차량용부탄 가격은 1000원대를 넘어갈
듯 합니다..;;; 정유사 개갯끼..;;;
그런데 회원권자리는
저도거의 맨날이용하는데
시즌권자가이용 가능하다고
리프트알바가그랬습니다.
저도 궁금해서시즌권자는 가능하나라고물어봤더니 가능하다하더군요
흠... 알바가잘못안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