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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소식이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적어봅니다
사진은 조금있다 집에가서 컴으로 업뎃할께요
부상때문에 지산 개장날 가지못해서 안절부절하다가 그냥 라이딩이라도 살살해보자는 생각에 오전 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지산첫스타트하고 왔습니다
시즌권발급
-지산콘도 우측에 발급처가 있습니다 9시부터 발급업무시작으로 홈페이지에서 보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8시30분쯤 도착하여보니 조기업무진행을 해주셔서 9시 전에 발급받을수있었습니다 혹시나 저처럼급하신분들은 내일도 조기에 발급해줄지 모르니 조금일찍 가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온도
-오전 영하-6도 오후 영상3도 였구요 바람은 잔잔했습니다
설질
-순수 인공설로 제설작업했지만 낮은 날씨덕에 설질은 좋았습니다 오전11시 정도까지는 딱딱한설질로 라이딩하기 좋은 노면이었고요 오후접어들면서 아주살짝 소프트한 잔모글들이 나오면 오전보다 더 과감하게 즐기기 좋은 설질이었습니다
설질이 무너지거나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리프트가 레몬과 오렌지 만 가동하였고 오렌지슬롭이 절반만 운영이 되어서 사람이 슬롭에 꽤있는경우가 많았습니다
대기시간
-레몬
사람이 많아서 잠깐 레몬쪽에서 두어번 탔었습니다
레몬 대기줄은 7분안쪽인 느낌이었으나 리프트가느려서 체감은 올라가는 시간까지 하면 꽤되더군요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레몬옆 슬롭에서 미니킥 만들어서 즐기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렌지
오전오픈 초기에는 탈만한 수준이었으나 시간지나며 대기시간 꽤 늘어났습니다 빠르면15분안쪽 늦으면 20분오바느낌이더군요
하지만 여기저기 반가운얼굴들과 인사하고 이런저런이야기하다보니 기다릴만했습니다
편의시설
-뉴올광장쪽과 오렌지하단쪽 그리고 스넥하우스등 모든물건파는곳은 오픈하였습니다
올시즌 처음찾은 지산
설레이지 않을줄알았는데 지산가는길에서도 설레이고 슬롭을보고만 있어도 설레이더군요ㅎ
아직까지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스키장은 역시 지산인듯해요
내일도 시간나면 달려야할듯하네요
이상 지산첫스타트 후기였습니다
오늘제모습은 요랬습니다~ㅎ
역시 지산 후기는 쿠미님이 짱~ 이네요. 저도 11;00 부터 16:00시 까지 같은 슬롭에 있었다는
오랫만이라 그런지 무릅이 얼얼하네요....다음에도 좋은후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