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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14시.
*. 날씨.
아침 베이스 +9도. 바람 살랑살랑. 11시경 +13도. 흐렸다가 햇빛 나오다가.
12시경 빗방울 몇개 뿌리며 기온 내려 감. 14시경 다시 비 오기 시작. 접음.
*. 설질.
레드는 골고루 슬러쉬. 시작도 슬러쉬라 빗방울 내려도 변화 별로 없슴. ㅋ
그린은 열어 놓은게 대단. 파크 색깔 양호.(기물 몇개에 키커는 작은 것만.)
레인.파라는.. "내려 올 수 있게" 다시 만든게 신기 함. 더구나 민간인이.. ㅋ
(군바리 2개 대대 정도 투입했을 작업량을 감당 했슴.) 레인보우 메인 폐쇄.
자리를 빌어, 군인 아저씨들 고생 많으십니다. 짬밥 먹을만큼 먹은 사람으로.
*. 인파.
n*bird 님 아니면, 심심해서 13시 셔틀로 철수 했을 듯. 파크에는 용자 몇분.
*. 기타.
-. 온종일 함께 해 준 nobi*d 님, 고맙습니다. 이*영 님 수색까지 도와주고. ㅋ
-. 97번 곤돌라에 골드 비자 카드 놓고 간 이미0 님, 종합 매표소에 맡겼어요.
카드 번호 45xx-xxxx-xxxx-xx59. 지나 가는 분들마다 이름을 소리쳐 불러 봐도
역부족이었네요. 직원분에게 카드사 연락해서 알려 드리라 했으니 지금쯤? ^^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
출근 안해도 되는지라 늦잠이나 자려고 했는데, 새벽에 눈이 저절로 떠졌습니다.. ;;
돌아 오는데, 내일 용평 원정 온다며 리프트 할인 물어 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ㅋ
(위의 댓글 보고서, 방금 쪽지함에서 확인 했습니다. ^^)
제가 번호 아는 분이 몇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린** 님 번호도 모를 정도에요.)
단 한분도 성함이랑 저장을 하지 않기에, 자주 연락하면 번호 외워서 전화 하구요.
이따금 문자라도 오가면 끝자리나마 기억하구요. 아니면 자연스럽게 잊혀집니다..
(제가 좀 이상한 면이 있기는 하네요. ;; ^^)
다음 주말에 용평에서 번개 칠까요? ㅋ (아니면 서울쯤에서 몇몇 분, 비공식으로?)
-. 가동 리프트 : 옐로우. 뉴레드. 그린. 곤돌라.
-. 개방 슬로프 :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그린(파크 포함). 뉴레드. 레드.
레드 파라다이스. 옐로우(내려 올 때 어쩔수 없이 지나 가기는 함. ㅋ)
-. 쪽지 주신 얼* 님, 덕담 감사합니다. 기회될 때 뵙겠습니다. ^^
스마트 폰 아니라서, 이제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