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7시경 -7도. ㅋ 맑고 바람 약간. 정상은 오후에도 영하.

 

*. 설질.

오전에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으나, 기온 올라가며 떡진 상태로~.

 

*. 인파.

어제보다 많아요. ㅋ 뉴레드 리프트 주로 20줄 정도의 대기줄.

 

*. 기타.

-. 번개 참석자 명단을 차에 두고 와서.. 나중에 처리하겠습니다.

 

-. 12시 번개후에는 관광. 곤돌라에 떠들썩~ 하게.. 재밌었어요~.

 

-. 아침에 용평 들어가는 "돔" 옆의 굴곡지. 바닥에 투명 얼음.

앞쪽에 차량 하나가 많은 충격 먹은채로 편도 2차 도로를 가로로

막고 계심. 중앙선 부부의 분리봉때문에 빼도박도 못하는 상태.

놀라서 운전 못한다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도로 옆으로 빼 드림.

그 짧은 시간에.. 앞쪽의 사고차량 견인 하나. 뒤에서 오던 차량

4대 사고. 동* 공업사까지 태워 드렸는데, 수리소에 차량이 만차.

안전 운전.. 안전 운전...

 

-. 보드 타러 많은 날짜 왔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던 시즌이었습니다. 마지막을 멋있게 장식했고~.

걸레라고 부를만한 장갑을 용평 쓰레기통에 넣으며, 다시 눈올때

만날것을 기약해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__)

 

-. 보잘것 없는 이 후기를 [쩜여러개] 님께 바칩니다. (__)

 

↑ 이 글귀도 이제 마지막 이군요.........................

 

엮인글 :

허니듀

2014.04.06 15:08:36
*.62.202.8

20줄@.@

14/15때 뵙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4.04.06 20:04:58
*.106.106.142

대략 어제의 2배.

14/15 전에 봐야죠~ ㅋ

구짜♪

2014.04.06 15:58:20
*.62.190.123

저두오늘용평이였는데.  .....솔로보딩이라오전타구접구왔네요ㅠㅠ

덜 잊혀진

2014.04.06 20:05:35
*.106.106.142

알았으면 인사나 할걸... 12시에 번개 나오지 그러셨어요, 좋은 일 있었을텐데.. ^^

구짜♪

2014.04.06 20:32:52
*.62.190.63

번개가있는줄몰랐.....습니다ㅋㅋ배고파서복귀했어요ㅋㅋ

베이지디미토셋트입구달려써열ㅋㅋ

덜 잊혀진

2014.04.07 12:31:34
*.138.120.239

제가 의류에 완전 까막눈이라...

그래도 직접 보면 어렴풋이 기억은 할 겁니다. ^^

너굴너굴~

2014.04.06 17:14:47
*.226.200.215

일단 눈물닦고 추천세워요..

덜 잊혀진

2014.04.06 20:06:06
*.106.106.142

ㅠ.ㅠ

(__)

너굴너굴~ ^^

즈타

2014.04.06 19:10:10
*.140.245.166

용평 안녕~~


이번 시즌에는 용평도 가보고 잡다

덜 잊혀진

2014.04.06 20:06:50
*.106.106.142

돌아 서는데 눈가가 촉촉.. ㅠ.ㅠ

아싸아~~

2014.04.06 19:59:01
*.62.202.93

올 시즌.
개인사정으로 인해 조금 빨리 접은 관계로
덜님을 한번도 뵙지못하고 끝나버렸네요.
이부분이 제일 아쉽군요.
내년시즌에는 슬롭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함께 라이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그리하야 부*포함한 그 일당들은 완전 범죄를 꿈꾸었으나...ㅋ)

덜 잊혀진

2014.04.06 20:10:05
*.106.106.142

시즌권을 끊고도 제가 지산을 너무 못가서 죄송합니다. (__)

"~하야, 동그라미 일당들은 번개 모임을 빙자한 모의를.. ㅋ"

아싸아~~

2014.04.07 07:46:41
*.62.162.91

덜님과 나만이 나는 대화가 모락모락 피워오르네요.
(동그라미 일당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경찰은 일망타진하는 성과를...ㅋ)

덜 잊혀진

2014.04.07 12:36:48
*.138.120.239

내리기 싫을 만큼 리프트에서 재미진 얘기 나누던 때가 그립습니다..

번개짱 시켜서 날짜 잡고, 그쪽 분들 같이 뵙겠습니다. ^^

닭죽대왕

2014.04.06 21:45:24
*.119.140.172

번개에 설마 꽃보더가?? ㅎ

드디어 끝나셨군요.

 12월 첫째주말에 용평콘도에서 뵙겠습니다. ㅎ

덜 잊혀진

2014.04.07 11:43:15
*.138.120.239

번개글에 올렸던 대로, 사탕 하나 캔커피 세개를 준비했는데..

4번째 분이 자기도 커피 달라고.. 남자인 척~ 하더라구요~. ㅋ

12월 첫째 주말. 달력 고정 합니다. ^^

그린데몽

2014.04.06 22:38:43
*.215.192.189

마지막 보딩을 나눔으로 마무리하셨군요..
눈내린 식목일...제일 보람있고 기억에 남는 폐장 막보딩이셨을거 같습니다~~
사고차량 운전자분은 당근 꽃보더셨죠? ㅎ~~

그린데몽

2014.04.07 08:38:11
*.62.202.72

식목일 담날이네요..ㅋ

덜 잊혀진

2014.04.07 11:48:15
*.138.120.239

Blocking.jpg

저러고 계시면 어쩌라고.. ㅠ.ㅠ

엔진오일 교환하듯이, 기회만 되면 드라이빙 교육 받습니다.

써킷 뛰는거 보다, 기초 교육이 배울게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작년은 화성 자동차 연구소에서 16시간. 몸에 굳어지도록~.

저 상황은 레인체인지. 돌발 회피. 뒤꽁지 들리게 풀브레이킹

돌린 후에 주차 박스에 꼽아 넣기.. 등등의 기술도 무용지물.

결국 후진 기어 넣고 뒤로 돌리는 촌극 연출했습니다. ㅠ.ㅠ

첨부

그린데몽

2014.04.07 12:03:50
*.90.7.147

와....전문 도라이바이신 줄은 미처.....^^

드라이빙 교육.. 확 땡기는데요..일반인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나요? 좋은 정보 있음 알려주세요.~~.

덜 잊혀진

2014.04.08 18:26:18
*.138.120.239

전문 도라이버라고 할 주제 아닙니다, 결코.. ;;

공개적으로 나오는 기회 있으면 곧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

엘루아

2014.04.08 20:33:28
*.230.122.147

저도 기회 생기면 알려주세요!!! ㅋ

덜 잊혀진

2014.04.07 11:58:16
*.138.120.239

제 앞쪽에 있던 차량 운전자분 말씀이죠? ㅋ

횡계 거주하시는 분 이랍니다. 놀라서 운전 못하겠다고 하셔서

제가 차량 이동시키고 진정시키는 동안, 뒤쪽 빙판 부분에서는

4대가 사고 나는거 더 목격했습니다. 완전히 블랙홀이었어요~.

렉카에 올리는데 기사분(=공업사 사장님)하고 아는 사이더군요.

"올해는 사고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결국 한건 했네요" 하시며..

보드타면코나와

2014.04.06 23:12:03
*.228.4.225

이번 시즌두 오늘로 끝이군요... 벙개때 뵙겠습니다

항상 돌아오는 시즌 또 뵙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4.04.07 12:00:49
*.138.120.239

넹~. 선물도 드렸으니... 술 사주세요.

꽁술이라면 냉~큼 뛰어 갑니다~. ㅋ

sky7언더파

2014.04.07 08:30:15
*.40.42.68

13/14시즌이 오늘로서 종료되었군요!!!

그동안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4.04.07 12:03:53
*.138.120.239

시즌은 끝났으나, 용평 후기는.. 아직 최소한 한분은 더 올려 주실 겁니다.

훨~씬 재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ㅋ

라리라

2014.04.07 12:29:04
*.243.73.35

방학숙제 일기 드뎌 다 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한시즌 감사했습니다.

다음 시즌에 뵈요.

(베이스를 옮길까 고민끝에 결국 또 락커 연장 했습니다^^)

너굴너굴~

2014.04.07 13:58:29
*.226.200.170



락커연장ㅋㅋㅋㅋㅋ


ㅋㅋ아...왜캐 웃음이;;;

다음시즌에 뵙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4.04.07 15:37:29
*.138.120.239

라리라 님은 락커 연장, 너굴너굴~ 님은 용평 연장? 이 분들.. 상습이야~. ㅋ

너굴너굴~ ^^

덜 잊혀진

2014.04.07 15:23:08
*.138.120.239

방학숙제 일기.. 아 놔~. '엣지가 동그래~' / '모 난 데가 없어~' ...

라리라 님 덕에 빵~빵~ 터집니다. ㅋ

다음 시즌도 좋고, 그 전에 기회 만들어서 뵈면 더 좋구요~. ^^

내년에 또~ 용평에서 뵙겠군요. ㅋ

비매너싫어

2014.04.07 14:34:42
*.50.21.21

폐장일치고 많은 인파들이 계셨는데 헝글 분들이셨군요 

그 악조건의 슬롭과 높은 경사에서 카빙을 치시는 고수분들도 계셨는데

이글 보니 다헝글 분이셨군요...

 저도 벙개가 있는줄 알았음 참석할걸 ㅜㅜㅜ nn

덜 잊혀진

2014.04.07 15:33:31
*.138.120.239

폐장일의 고수 중 한분이셨군요. 저는 옐로우에서 낙엽질... ;;

평소보다 알파인 비율도 높았고, 예상보다 인파도 많았지요.

번개의 처음 발단이 된것은 3월말의 제 후기와 댓글이었지만

게시판 성격상 [같이가요] 에 올렸지요. 날짜 여유 좀 두고서.

참석자 전원에게 최소 2가지 선물이 돌아갔는데, 아쉽습니다.

참~, 그리고 저도 비매너 인간들 싫어 합니다. ^^

 

nobird

2014.04.08 08:37:33
*.149.64.231

마지막날 번개도 챙기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번에 맥꼴~과 이번의 맥스웰커퓌 등...덜님만 만나뵈면 무언가 먹을거리가 생깁니다-0-; 거기에 선물까징~~유후~~
담시즌에도 눈에 불을 켜고 슬로프에서 덜님을 찾아다닐 예정입니다 -_-++
담시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덜 잊혀진

2014.04.08 08:50:19
*.138.120.239

폐장일에는, 용평 내부에 근무 하는 분도 인사해야 하고

외부 인맥도 관리해야 해서 살짝 정신이 없는 상황인데,

이번에는 등 떠밀린 번개까지.. ;; ^^

음료수 쏘는건 평생에 한번이라고 말씀 드렸지요~. ㅋ

다음 시즌 전에 만나게 될 것이다.에 한표 던집니다. ^^

저 역시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

엘루아

2014.04.08 20:34:42
*.230.122.147

하핫. 고생하셨어요ㅠ


덕분에 정상에서 맛있는 츄러스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엔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덜 잊혀진

2014.04.09 10:25:04
*.138.120.239

원래 팔자가, 이러저리 뛰어 다녀야 하나 봐요.. ㅋ

거기 츄러스 괜찮죠?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

넹, 다음에 반갑게 봐여~. (용평 시즌권 끊..?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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