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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 기온 영하 3도의 착한 상태이나, 바람이 꽤 심합니다.
골드야 그렇다고 해도, 심지어 그린 마저. ;; 구름 이따금.
맑기는 하나, 미세 먼지는 장난 아닌듯. 이것도 고등어 탓?
*. 설질.
아침의 그린 매우 우수~! 9시 반부터 골드로 이동. 밸리는
상단 설탕으로 시작해서 10시 반 빙판 노출. 중하단 훌륭.
환타는 10시경부터 몇군데 얼음. 그래도 양호한 편 유지.
1시 반에 열린 렌인보우 파라다이스..
개방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지극히 나쁜 상태는 아니었슴.
RP-28(예전의 13지점)에 쌩뚱 맞은 빙판 있슴. 눈이 눌려
생긴게 아니라, 제설기 물이 샌듯. 오~래 갈거다.에 한표.
곳곳에 자갈 밭. 3시 이후, 초입새에서 급좌회전 부분까지
반질반질 빙판 형성.
*. 인파.
9시 반까지 그린 훌륭. 넘어간 골드 순식간에 지옥 형성.
16분 넘어 가기도. 2시반경 곤돌라 싱글 대개줄이 17분.
시즌권자 보다,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 듯.
*. 기타.
-. 고등어가 미세먼지 원인이라고 우기더니, 이제 촛불이
대기 오염시킨다고? 양초에 환경 분담금이라도 물리냐?
-. 며칠 전에 블랙*인 님 데크 물어 보신 분. ㅋ 오가4카
FC-X 158 이랍니다. 나도 저거 타면 뭐가 좀 될까? 하는
생각이 스쳤으나, 김태희가 선전하는 화장품 바른다고..
김태희 되는건 아니지~. ;; ㅋ
-. 곤돌라 탑승보조가 어리버리. 지원 나온 직원은 맹추.
다른 곳에서 하루만 해봤어도, 싱글라인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알게다. 조언에는 고맙습니다.가 직원의 도리지,
나보고 다음부터는 싱글 줄에 서지 말라고?
어디.. 이번달 네 월급 얼마나 줄어드나 보여 주마.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드디어 레인보우파라다이스가 오픈했군용~~
이제 용평 원정 갈때가 된듯..ㅎㅎ
레인보우 파라다이스에서 벽타기 할만큼 벽에도 눈이 쌓여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