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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폰을 안가져가서 사진은 없습니다
9시경 차에 기온은 -13도
빅베어 시계탑 기온 -15도
간만에 오땡..비클질을 폭풍같은 낙엽으로 무너트리며 타고 있는데...
10시경 학단이 확~~ 몰리더군요
설질은 역시 눈이 부족하면서 푸석푸석 하네요
실력도 안되지만
잠시 파노라마로 피신...3번탑승....리프트가 넘 느려서...지르했네요
설질은 빅베어보다 눈은 많았으나 ...역시 압설이 부족하다는 느낌
신기했던건...파노라마보다 훼밀리의 대기줄이 짧더라는...ㅎㅎ
다시 넘어온 빅베어
설질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학단의 식사 시간으로 인해 한적한 슬롭~
타이밍만 맞으면 거의 혼자 내려온적도 있었죠
1시가 넘어가니 기온 -4도 보드타기 딱 좋았으나
학단의 식사시간도 끝...바로 접고 집에 왔네요
전체적인 설질은 나쁘지는 않으나 눈의 힘과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
연못도 물이 없었으니...당분가 이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파노라마 리프트에서 올드 스키어 아재들
이랜드 욕 많이 하시고...왜 이랜드가 베어스를 인수했고...왜 현대가 인수를 포기했으며
왜 이랜드가 베짱인지도 말씀하시더군요...ㅎㅎ
첨 알았던 사실들~~
역시 올드스키어 아재들은 아시는게 참 많군요...쓸모는 없지만...ㅋㅋ
글고 이번 시즌도 파노라마 시계탑의 온도,습도 표시는 안들어오네요
그럼 즐보,안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