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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학단, 단체가 많은 시간대라서 팽귄 리프트쪽은 근처에 접근하지도 못함.
공사라 베이스도 좁은데 사람이 바글바글~ 발디딜 틈이 없음..
곤돌라로 이동, 형편이 조금은 나음. 대기 5~10분 사이
정상에서 초급코스로 내려오는데 초반에 턴이 너무 안 되어서 계속 넘어짐. 설질은 뽀드득 눈 위에 강설..
사사삭~ 하는 느낌..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토턴 시 몸은 반대편으로 돌아갔으나 데크가 잘 안 돌아감..
힐턴도 마찬가지.. 낑낑대며 겨우 내려 옴..
다 내려 왔더니 스페로우 리프트가 있음. 그걸 타고 초급코스 뺑뺑이 돔.. 설질 너무 좋음.
슬로프 길이도 적당하고 .. 다만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바람이 너무 차가움 .. ㅠㅠ 게다가 리프트가 상당히 김..
지산 오렌지의 두 배는 되는 듯.. 초급 코스인데도 슬로프가 길고 리프트도 빠름..
지산의 레몬과는 차원이 다름. 폭도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여유공간 많음..
일요일은 탈만 함!
이번 시즌에는 원정도 자주 다니시느라 바쁘시군요~ㅎㅎ
소식 잘보고 갑니다.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