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지 마세요.
오늘은 아닐 것 같아요(테크노 제외)
날은 좀 풀렸네요.
타고 내려오면 더워요 후~
점심 즈음 부터 다시 눈이 쏟아졌어요.
펑펑 ~ 사진처럼 중간중간에 한 10센티 이상 씩 쌓여 있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눈이 밑으로 밑으로 밀려 내려 오니,
바닥 아이스 면이 드러나면서 갸갸갸갹 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네요.
눈 자체는 지금보다는 야간 정설 후, 혹은 내일이 정말 좋을 듯 싶습니다.
인파가 문제인데......
그래서 오지들 마시라고 추천 드리는 겁니다.
오전부터 한밭대, 조금 후에 어느 회사 단체.
오후에는 인제대, 세종대, 인하대, 병아리들 단체가
급습을 했습니다. (~ing)
너무 많은 인파에 밀려 오늘은 일찍 접고,
퇴근 준비....ㅠㅠ
아, 테크노 뺑뺑이만 도시면 오셔도 좋을 듯 싶어요~
무주로 오세요 널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