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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7시 셔틀 철수 예정, 오후 개정 아직 불확실.)
*. 날씨.
아침에 영하 6도, 시원한 맑은 하늘. 그린에 가니 강풍.
골드에 가니 떵바람 급. 이무기 용오름 피어 오르고~,
이무기가 뛰니 지렁이도 뛰겠다고 피어 오르고~. ;;
*. 설질.
그린은 감사감사. 11시경부터 골드는..
환타는 마지막 경사에 살구씨 크기 얼음이 넓게 분포,
그거 빼고는 환상. 특히 강설 좋아하는 분들께~. ^^
밸리는 중단 일부에 쌩뚱 맞은 빙판 몇개 빼고 우수~.
(개인적으로 말랑한거 좋아합니다.)
골.파.는 별 특징없이 우수.
*. 인파.
무난한 평일 분위기. 어제는 평일 중에도 사람없는 날.
비교 체감상으로는 오늘이 주말? ;;
*. 기타.
-. 어제 후기에, 벽타기 할때 조심하라고 했던 장소.
사진 찍어 왔어요. 골.파. 내려 오다가 블루로 갈때
'깽깽이' 하는 곳. 그 중에 바로 저 표지판 위치.
모처럼 사진 올리는 김에, 용평의 새해 첫 보름달.
(어제 마감 앞두고 그린에서 촬영.)
-. 어제 좀 달렸던지라, 해장하려고 내려 왔습니다. ;;
온 김에, 목 둘레 바람막이 보강하고 올라 가려구요.
추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바람때문에 짜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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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골드 마감)
*. 날씨.
영하 2도 보며 올라갔는데, 바람은 여전. 이따금 돌풍.
*. 설질.
큰 그림은 오전과 대동소이. 밸리 상단 대놓고 빙판.
중단 숨은 빙판도 얼굴 내밀고.
*. 인파.
오후에 또 학단 들어온 듯. 이젠 정말 지겹다, 지겨워.
*. 기타.
-.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이야 좋은 겁니다. 가족같죠.
허나, 자기가 가족같이 느낀다고 해도 가족은 아니죠.
하물며 남한테 강요하는 건.. 풉~.
아무리 '개 만도 못한' 인간도 죽이면 살인이 되지만,
보신탕 먹었다고 식인종이 되는건 아닙니다. 풉~.
-. 닭죽대왕님 심기를 건드리기 위해서 사진 추가. ㅋ
직활강 금지! 를 번역한 모양인데, skitoo 가 무슨 뜻이죠?
보드가 쏜다고 스키도 '덩달아' 쏘지 말라는 건지..
외발스키 위험하니 '두발' 로 타라는 발음 말장난인지.
skitoo 자체가 '직활강' 이라는 전문 단어인지.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시즌권.................................................................................................ㅋ
강릉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