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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시즌 최고의 설질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
꼬꼬마들 단체는 초급에서 보통 이루어져서 리프트 대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D 슬로프에서 탔는데 파우더 설질이네요
날도 잘 박히고 몸이 자유자제로 움직여지는 느낌 좋네요
다만 D 정상은 오후로 넘어갈수록 모글이 조금 형성되고 있습니다.
A는 슬로프 설질 비교를 위해 한번 탔는데 여기도 D 만큼은 아니지만 설질 좋습니다.
다만 초급과 만나는 부분에서는 맞바람에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ㅡㅡ;
D-1에서 F로 넘어가는 슬로프도 D만큼 좋습니다. 다만 사람이 좀 많고 스키로 활강하는 꼬마들이 종종 보이네요
점심시간에 사람 없는 사이에 한번 탔는데 좋았습니다.
G 슬로프는 사람이 좀 많아 보여서 그냥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상태의 설질이면 무조건 달려야 할 듯 합니다.
결론! 오늘은 최상의 설질, 사람은 적은편.. 학단이 많지 않음.. 똥바람은 좀 부는편입니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