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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느 님께서 금일 소식을 시간관계상 생략 하신듯 하고
그린에서 인사 드릴때
오후에 중요한 약속이 있다 하시니 쓰고 나가실줄.... 하고 생각했으나
버스 시간이 촉박 하셨는가 봅니다.
1. 그린에서 바인딩 묶은게 10시 전후
온도는 모르겟구요.
설질은 성수기 바로 그 설질이라 생각됩니다.
2. 골드 존으로 옮겨서
골드 환타스틱.... 우왕 환타스틱 합니다.
극히 적은 이용객, 강추위에 만들어지는 울트라 뽀송 설질
알흠 답습니다.
이틀전 추위에 겁먹고 어제 제꼈(?)는데
제가 생각해도 참 잘 한듯 합니다.
골드밸리
오호....
정말 이보다 더 좋은 상태이기도 어려울듯...
멋집니다.
맆트 타는 때에 따라 다르나 중간중간 황제보딩 타임도 있습니다.
뉴골드
오오!!!!
이제서야 양수 받은 시즌권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사실은 20원 어치 아깝습니다. ㅠㅠ)
골드 맆트 타고
골드 파라를 통해서 직활강을 연습하고
뉴골드 들어서면
용평에서 처음 해보는 j턴 연습을 해 봅니다.
넥워머로 가린 주댕이가 살포시 미소 짓습니다.
식사 하러 골드 파라다이스로 베이스로 이동...
여전히 좋습니다.
식사후
함께 해 주셧던 그분의 퇴근 버스가 3시 버스라
메가그린으로 돌아갑니다.
여전히 불만을 가질 이유없는 뽀송 뽀송...
이후 배웅하고
다시 찾은 골드 밸리
여전히 불만 없는 뽀송뽀송.
(사채업자가 가져간 눈 다시 빌려왔나 싶은... ㅎㅎㅎ)
뉴골드 두어차례 더 돌고
그린스넥 이동
블루 이번시즌 알흠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죠.
금일도 여전히 좋은 컨디션 유지 하네요.
내일도 추울 겁니다.
금일 상태라면 갑자기 아프시거나, 아니면 두어번 돌아가시는 조상님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은 금일 어느님의 소식이 없을듯 하여
횡계에 머물고 있는 jekyll이 패드로 열심히 적어본 용평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