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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카에 깜박하고 헬멧을 두고와서 짐도 뺄꼄 토요일 야간 출똥!!!
예상외로 100만대군이 아닌 그냥 한산한 비발디네요 토요일 야간인데-_-? 여튼...
언제나 코스처럼 발라드타고 힙합타고 파이프입성하는데 ㄷㄷㄷㄷ
슬로프가 다 얼음..... 낙엽하는데 그그그그극 무릎진동이 엄청나네요...
또 언제나 처럼 파이프에는 아무도없..... 알바도 없고 관리자 한분 있네라고 생각 하는 순간
몇분더오시고 또 타다보니 랜탈 데크분들도 오시고 또 계속해서 꼬마스키어도 들어오고
파이프탄이레 제일 많은 사람을 본것 같네요 +_+
모르는 분들이지만 여럿이 타니 구경도하고 잼나고 기분도 좋네요
허나 파이프 상태가 ㄷㄷㄷㄷ 낮에 녹았던 홈파인 엣지자국이 그대로=ㅁ=
기계도 부러졌다던데 후문이던데 일주일 동안 한번도 못깍았다고 하더라구여
여튼 마지막이라 저번의 조언을 되세기며
맘먹고 최대한 립까지 데크 올려봤는데 끝에 다다르니 퉁하고 지가 알아서 튕기고 돌아서?
어 내실력이 늘은건가 하고 고민하면서 타다가
잠시 하단에서 쉬는데 옆에 고수분이 패트롤하고 대화도중...
관리가 안된상태라 내의지와 상관없이 튕겨서 위험다는 내용을 들은...... 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지 라는생각에 인스타에서본 영상이 생각나서 흉내 내자마자 궁둥이랜딩
역시 보는거와 다르게 실제로하면 어려운 ㅠㅠ
몇번더하다 시즌말인데 몸사려야지하면서 접고 클랙식 째즈코스로 퇴근보딩~.~
운이 좋은건지 없는건지 혼자 파이프 전세내며 맘 놓고 탄 시즌을 보냈네여
몇번 못같지만서도-_-;;;;
알바하시던 분 중 한분은 곤도라에 계시더라구요....
설상에서 메달도 나왔는데....내년엔 진짜 안하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