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설질에 플러스될 만한 영향을 전혀 주지 못하는 눈이 날리고 있고 곤도라 대기줄 계속 깁니다... 레인보우에 차 회수하러 가야하는데... 까페에서 멍 때리고 있네요.. 지켜봐야겠지만 뉴스에서 말한 5-20cm는 전혀 아니고 대설주의보도 의미가 없습니다...오후도 봐야겠지만 오후에도 눈이 더 올 것 같지는 않네요
밤에 솔직히 50cm이상 내리지 않는 다음에야 오늘 설질이 당분간 회복될 것 같지 않아요.. 골드 쪽은 흙보이는 데도 있어서(흙이 직접적으로 나온 건 아니고 흙색이 베어나옴) 단차도 좀 심하고요... 슬로프 중간 갈라진 곳도 많고.. 눈이 때리고 기온이 좀 떨어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