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셔틀 기사님조차 "오늘 왜케 많아, 최고로 많네"를 연발하실 정도로 송내 셔틀 꽉 차서 왔기에, 슬로프 인파가 걱정됐으나 아침 9시~10시는 평소 주말보다 한산했습니다.
다만 보드장소식 쓰러 스키하우스 내려와보니 렌탈샵이 북적이네요. 10시 이후부터 좀 붐빌 것 같습니다
2. 9시에 영하 18.5도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1~2런은 영하 18도 맞나 싶을 정도로 안추웠으나, 리프트에서 고글 잠깐 벗었더니 눈동자가 얼어붙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요 ㅋㅋㅋ
그래도 바람은 없어서 무장만 잘 하시면 괜찮습니다.
3. 설질은 건설 파우더가 압설된 상태인듯 아주 부드럽습니다. 왁싱 안했는데 한 것 같이 부드럽게 잘 나가요. 완전 행복합니다.
4. 옥세스 시승회 하고 있습니다. 살로몬 할 때는 웰팍 공지 띄워주더니... 옥세스는 와서야 알았습니다. (저만 몰랐나요? ㅎㅎㅎ)
모두 행복한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