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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시판에 곤지암 돈독올랐으니, 비싸니.. 이런말 하더니.. 정작 금일 프리패스신청을 위해 10시에 땡하고 들어갔더니.
프리패스와 거치대만 빼고 10시 1분도 안되어 완파됨...
비싸다고 뭐라하더니... 바로 완파... 역시 사람속은 잘 몰라요..^^- 그렇지요..
나도 이번에 아들.딸보드와 내스키 마누라 스키보관함 보관해볼까하고.. 아침 9시부터 열어놓고.. 계속
했는데.. 열자 마자. 완파..구입못하고...TT 비싸도 살 사람은 다 산다는것을 알았음...
이러니.. 곤지암직원은 하늘 찌르는듯한 통쾌함으로 아마도 더 우쭐댈것으로 판단됨...
사람심리라는것이.... 웃기죠.. 사는 사람은 삽니다.....^^-
아무튼 올해도 작년처럼 많이 탔으면 하네요.. 시즌권 곤지암. 지산.. 용평 3개를 가지고.. 작년처럼 질리도록 타보려구요..
작년 용평 주말 2회씩 15회, 지산 주 2회 곤지암 주3회.. 거의 매일 탔죠..
그런데.. 올해는 날씨가 이렇게 따뜻해서야... 11월 중순부터 탈수 있을까요...
올해는 아들때문에 동호회라도 가입하여 아들에게 사회활동도 시켜볼까하는데...
아들딸 보드 잘타요.. 나하고 집사람 못하는 이유가 뭘까?...
즐거운 보딩하세요..
그리고.. 혹시 옹플소식 전해주세요. 다음주 정도에 한번 가려고 하는데..정상에 눈 다 뿌렸나...^^-
예상은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