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3도정도, 바람없어서 딱히 춥진 않아요.
인파는 디어쪽은 대기 거의 없지만 드래곤쪽은 조금 있습니다. 약 2~3분정도?
외국인 꽤나 많군요.
눈상태 디어쪽 초반부의 설질 자체는 좋으나 역시나 범프가 우글우글.. 급사도 마찬가지예요 실력이 미천해 힐턴때마다 탈탈탈.. (멘탈도 탈탈탈..)
그래도 그 상태라도 동전 주우시는 분들은 역시나 신나게 줏으시더군요..ㅋ
중단의 그늘진 지역은 약간 아이스에 자잘한 감자들 많습니다.
양쪽 가생이는 아이스 곳곳에 숨어 있으니 주의 요함. 다행히도 중반부 이후의 볕 드는 지역은 안심하고 날 박아볼만한 정도입니다.
더불어 급사 하단부에 둔턱이 작년보다도.. 크고.. 아름다워요.. 하앜..
드래곤쪽은 항상 정상부부터 중반 경사면까지는 그래도 좋은 설질을 보여줬었는데 오늘은 첨부터 설탕끼가 보입니다. 못 해먹겠네! 정도는 아닌데 뭔가 고개 갸웃거릴만한 느낌. 사람이 많아서 딱히 속도를 낼 수 없어 뭐라 평할 수준이 못 되네요. 래빗은 설질 좋습니다 ㅡㅡㅋ
아직 페가를 열진 않았는데 눈은 어지간히 쌓아 놨네요. 다음주 금요일 개장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