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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만에 무주 리조트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강원도 쪽으로 가기 전에 준비운동하기 위해 갔는데요.
하루종일 안개, 전광판 온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4도 정도, 완전 습설이었습니다
(온도에 비해 스키장 전체가 습설입니다. 보통 중단 부분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아야 하는데요).
체력훈련 한번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무주 리조트 홈페이지는 1도로 예상하고 있어서 왔었는데요...)
오늘은 주로 만선쪽 라이너를 이용하였는데요 (슬로프가 다양하여 그런대로 재미있습니다).
오전은 사람이 별로 없다가, 오후 1시 넘어가니 어마어마한 인파가... (학생들 방학 시작된 여파인듯)
3시 정도 되서야 10분 대기 정도로 줄어드네요.
그리고 라이너 줄서있을 때 보니까,
회원 본인만 사용할 수 있는 리프트 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던데요.
무주의 문제점중 하나인 듯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고 리프트권 사오신 분들은 피해가 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들 립트권끊고 타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