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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타임 타다 왔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곤도라가 가동해서 S1에도 제법 초보자들이 올라오더군요. ( 무려 3~4명, 어제는 무인도)
보강제설 하루 한것이 어제와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어제는 단단하게 뭉친 팥빙수가루였는데, 오늘은 거기에
살~짝 인공설이 덥혀서 제법 탈만했습니다. 그래도 엣지박을려면 프레스 엄청 줘야함다.
오늘은 브라보 리프트 조정실에 한명 않아 있네요.
어젠 검표원은 커녕 승차장 조정실 안에도 사람이 없어서, 타다가 넘어지면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여차하면 헬멧을 던져서 5미터 거리의 빨간 비상정지버튼을 맞춰서 멈춰야 합니다. ㅡ,.ㅡ
어젠 알파만 검표원이 있었고, 브라보와 델타 챌린지는 혼자 돌아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검표원 없이 알바만
한명씩 있네요.
유일하게 줄서서 기다리던 파크와 하프는 오늘은 한가했고요.
가장 붐볐던 3~4시에도 전 리프트 대기제로에 슬롭은 한산했고요.
브라보도 오른쪽 슬로프는 감자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안오더라구요.
ㅋㅋ잘하면이겠져..
못하면 어익후 리프트권 어디?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