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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무섭게 추웠지만, 다행히 바람이 없어서 그럭저럭 견딜만 합니다.
낮기온은 영하 6~7도 왔다갔다 하다가 오후 3시 넘어가니 급격히 떨어집니다.
오후 6시 무렵 영하 12도 찍네요. 야간 포기 ...
지난주에 왔던 눈들이 수분 쏙 빠진상태로 바닥에 다져져 있습니다. 얼핏보면 단단해 보여도 프레스 주면
좍~ 갈려 나옵니다.
골드, 레드, 블루 그리고 렌파도 상태 최상입니다.
슬로프 상태가 극상이라서 렌1 들이 댔습니다. 오후 3시 반 국대스키 연습 끝나고 패트롤이 정리 할 때
들어 갔습니다. 아무리 슬로프 좋아도 이런데는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네요. 스키 연습으로
골이 엄청 납니다. 가장자리로 기어서 내려 왔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