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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 소식이 없어서 올려 드립니다.
1월27일과 28일 양일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슬로프는 초보자 슬롭 하나 오픈했는데 초보 어린이들 연습하기 딱 좋습니다.
두딸아이들 이번에 혼자 내려오는거 마스터 해서 저도 이젠 힘들게 아이들 하네스 달아서 안타도 되어 좋았습니다.
리프트 가격도 저렴하고 숙박도 저렴해서 가족단위로 부담없이 1박2일로 여행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숙박시 주변 관광지 할인도 있어서 우리가족은 365세이프랜드 인가 거기 체험하고 귀가했구요~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 오전을 이용하였는데 토요일 오후는 기온도 따뜻하고 바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어요.
학생단체가 있어서 리프트 대기시간은 약 2-3분정도 있었지만 슬로프는 널널했습니다.
일요일 오전은 대기시간 제로에 슬로프에도 사람이 다해서 20명도 안된듯. 다만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 바람이 있어서 좀 추웠습니다.
점심때가 가까워 질수록 기온이 올라가서 타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중급자 이상 비추 하구요.
초보자 및 가족스키 보드 하실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여기 바람불면 정말 장난아닙니다~ㅎㅎㅎ 제가 갔을때는 운좋게도 바람도 없고 따뜻했어요~방한대책 확실하게 준비해서 가세요~ 혹시 몰라서 핫팩 많이 들고 갔는데 이번에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