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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님 글이 아직 안올라와서...
써봅니다.
며칠전에 버스 예약을 하면서.....
올림픽이라서 버스편이나 보안검색 같은거 때문에....
"용평에 제대로 들어갈수나 있을까?"
"에이 그냥 바람 쐬는 셈 치자"
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분당에서 탄 버스는 서현역부터 성남시청까지
신호등 한번 걸리는 것 없이,
한방에 @.@
횡계 IC는 현재 출입 불가인 상황으로
진부IC(?)였나? 한참전에 국도로 진입했는데....
도착은 08:20....
평소보다 살짝 빨리 도착했습니다.
하늘은 먹구름이 끼여있었고....
싸리알이 가끔 살짝 살짝 떨어지긴 했는데.....
슬로프가 약간은 을씨년 스런 모습에.....
이전과 달리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보이네요....
주말의 경우 골드리프트의 경우에느 10시 조금 넘으면
대기줄이 시작 되었는데....
오늘은 11시 넘어도 대기줄이 없었습니다.
11시 넘어서 좀 있는정도....
온도는 낮지 않았지만... 골드 정상은 회오리 바람이 2개정도 보일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뭐 슬로프에 사람 없으니.....
직활강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전 오전만 타고 1시 차로 왔습니다.
잠깐 짬을내서 각국홍보관(?)을 살짝 봤는데....
스위스관 앞에 스낵(?)판매부스중 오른쪽 아낙분이
눈에 뜨이시더군요.....
다만 시간도 없고, 가격도 현실성이 없었서, 도망치듯 나왔네요~
스위스관에 거대한 화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일은 점심쯤에 각국 홍보관을 좀 자세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보드장소식으로 알려 드릴것은.....
"용평 사람 없어서 정말 최고입니다!!!!!"
오호....대관령ic 출입이 안되는군요...ㅎㅎ
진부로 들어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