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아는 동생 데리고 잠시 다녀왔어요
새벽치곤 꽤 사람이 많았습니다.
설질은 군데군데 피클질에 숨어있는 아이스 있는거 치고는
나름 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윈디 리프트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었습니다.
피클질할 때 잠깐 바짝 타고
동생 가르쳐 주다가 역엣지 대박 걸려서
부분 기억 상실증이 생긴듯.
병원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ㅠㅠ
11시까진데 9시 다되서 접고 왔습니다.
초보 여러분들 욕심내지 마시고 조심조심 안전보딩하세요!!
스키어 두분께 립트권 그냥 드렸는데. 보증금을 안받았네요 ㅎㅎ
복받으실거예요~ㅎㅎ
그래서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목숨 몇번 건졌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