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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아침 영하 2도, 12시 광장 영상 5도. 바람은 계속 없다가,
늦은 오후부터 살짝. 낮은 구름이 하루 종일 덮어준 덕에
물탕까지는 되지 않은게 다행.
*. 설질.
9시~10시 반 레인보우. 3는 장기판 크기의 얼음 제외하면
상태 좋았고, 2와 4도 상태 좋았는데, 표면 적설층은 얇음.
11시 실버는 기대 이상 우수. 12시 레드 습설로 엣지 박힘.
2시까지 골드. 밸리는 내 기준으로 탈만은 했으나, 대부분
습설인 상태. 환타는 누가 때렸는지.. 온통 회색 멍자국. ;;
레인.파라. 아침에는 약강설 우수, 3시 이후는 거의 슬러쉬.
내일 눈이 오지 않으면, 쳐다보기 민망할 듯. ;;
*. 인파.
드디어 3월. 긴 설명 생략. ^^
*. 기타.
-. 8시에 데크로 곤돌라 대기줄 잡고, 2번 캐빈에 Quicks,
Risky 님과 뿅~. 레인보우는 간만에 '야권(보드) 대연정'.
용평에서 '보드 좀 탄다~' 는 분들 절반은 모인 듯. ㅋ
장장군, 로*, 산*, 꼬*, 올*, 와*, 곰*, 현*, 노*, .. ^^
-. 골드 스넥 앞에서 어떤 꽃보더가 나에게 상큼 미소를.
'잠을 못자니 헛개비가 보이는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
'둔내 이효리' 님. 0910 에 비발디에서 성우로 카풀한 걸
기억하다니.(혹시 보면.. 누구나칼럼에 내 카풀 관련 글,
전번 2301 로 검색 해 보시길. ㅋ)
-. 지난 번에 루비스타(별) 님이 어성초 비누등을 주셔서
여기저기 나눔을 했는데, 이번에는 리쉬코드를 주셨어요.
10개중 절반을 갖고 다닐테니, 잡으시는 분들께 드려요.
나머지 절반은 '조류 독감 그라운드 제로'가 제거된 후에
'임시 국경일 모임' 자리에서 풀겠습니다. ^^
-. '기초 노령 연금' 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시내에 모여
국기를 오염시키고 있을텐데, 용평에서 놀자니 찜찜해요.
오늘 하루 반성하며..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버스 잡으러 갑니다. 내일 오전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댓글 응대 불가.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루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