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스키어인데 3주내내 오투 가느라 바빠서 오랜만에 야간 땡부터 9시반까지 달렸습니다. 초반엔 토요일치고 사람이 없는 듯 하더니 3런이후 급격히 많아지네요. (그래도 평소 토요일보단 줄긴 했어요) 챔피언/스노우캣은 내일 대회하는 지 막아놔서 그런지 슬로프가 제법 붐비네요. 리틀폴라는 하단까지 싹 정설해 둔 거 보니 금방 오픈할 거 같네요. 설질은 초반까지 좋았는데 1시간 뒤쯤부터 군데둔데 아이스, 잔감자들이 생기네요. 9시무렵 기온은 영하3도였는데 이 정도면 아직 타기엔 충분해 보이고 담주 비오기 전까지는 버텨줄 듯 합니다. 베어스시즌권 본전도 못 뽑았는데 내일은 새벽부터 오투로 달립니다.ㅎ
오투 달리시는거 ㅊㅊ!! ㅎㅎㅎ
안보!!는 아니고.. 음 ;; 안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