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에서 오징어 숏턴으로 땡보딩 한번 하고 바로 골드로 이동했습니다
온도는 -6~ -7도 정도 되는듯하고 바람은 없진 않았지만 오후보단 좀 잦아든 느낌입니다.

설질은 평범한 골드 야간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극상 -> 2~3회 런 하는 동안 점점 그대로 얼어감 -> 5~6회 런 후에는 감자 씨알이 점점 굵어짐.

8시쯤 다시 레드로 넘어오니 레드는 좀더 양호하기느하지만 마찬가지로 ㄱ점점 딱딱해지는 설질입니다.

결론 : 그렇게 낮지는 않은 영하의 날씨 + 적당한 바람의 조합으로 땡보딩에는 최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낮아지는 온도때문에 갈수록 감자밭 화 함.

이상입니다
엮인글 :

작살미소

2015.02.12 23:21:01
*.62.173.15

수고하셨습니다~ 야간보딩은.. 한번으로족하네여~ 올시즌은 ㅎㅎ 다행히 ㅎㅎ

nobird

2015.02.13 12:14:04
*.70.14.86

야간 타고 난 다음날 오전은 확실히 골골골;; 힘이없네요

용평꽃할매

2015.02.13 00:42:15
*.62.212.13

그래도 평보 부럽습니다~!!안보하세요^^

nobird

2015.02.13 12:15:20
*.70.14.86

일단 사직서를 제출하시면;;;;아닙니다;;
안보하세요

라리라

2015.02.13 02:04:09
*.34.5.105

내일 오후에나 들어가네요... 철수하셨는지 궁금하군요

nobird

2015.02.13 12:16:00
*.70.14.86

토요일 오후까지 타고 퇴근(?)하려고 합니다. 내일 뵈용~

심야너굴

2015.02.13 09:11:25
*.140.249.13

소식 감사합니다.


주말에 뵙지요 ㅋ

nobird

2015.02.13 12:16:41
*.70.14.86

꼭 수트에 머리에 힘 뽝 주고 오세요...꽃다발 추가하면 금상첨화

심야너굴

2015.02.13 12:44:15
*.140.249.13

너무 formal하면 웃기잖아요.


헛빵이면 뭔 창피...

닭죽대왕

2015.02.13 09:12:21
*.143.65.125

추천!

nobird

2015.02.13 12:17:08
*.70.14.86

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5.02.13 09:39:19
*.166.177.124

^.^=b

nobird

2015.02.13 12:17:57
*.70.14.86

토요일에 유유히 렌보파라 타시는 모습 찾으면 되는거죠?

덜 잊혀진

2015.02.13 16:39:39
*.166.177.124

nobird 님, 토요일.. 양지에서 1박2일로 원정 온 사람들과 움직일 듯 합니다.

오후에는 콘도 넘긴거(아직 얼굴 모르는 사이.ㅋ) 체크인 할때 같이 갔다가,

저녁에는 또 다른 분들과 고기에 술 한잔 할 듯 합니다. ^^

닭죽대왕

2015.02.13 13:30:33
*.143.65.125

근데 덜님은 용평에서 식사는 하고 타십니까?

후기 어디를 봐도 식사했다는 소리는 없었던 거 같아서리...

 

골드는 늘 복잡하여 당최 혼자서 식판들고 비집고 들어가 퍼질러 앉아 밥 먹을 용기가 안나더군요.

스키나 보드타는 사람들보다 뭔 놈의 자리차지하고 구경하는 가족들이 그렇게 많은지 ....

 

알펜시아는 언제나 한적하여 한 테이블 다 차지하고 여유롭게 먹는데 말이죠.

 

그래서 골드에서는 그릴소세지(요거 아주 제취향입니다)에 케쳡과 머스타드 소스를 듬뿍 발라 먹는 짓을 자주 합니다.ㅋ

떢복이에 어묵. 또는 만두등의 조합으로도 가끔 먹고요.

뭐 항상 주머니에 육포를 그득 넣고 다니면서 질겅거리는지라 그다지 배고픈 경우는 없어서

굳이 식사는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한데... 암튼 뭐 그렇게 보냅니다.

언제나 2시경에 마무리를 하니 점심을 든든히 먹어야 할 필요성도 사실 못느끼고요.

 

개취겠지만 저는 당최 그 개밥인지 케밥인지는 영 제취향이 아니더군요.ㅋ

언제 한우국밥이나 한 그릇합시다.^^

 

그나저나 다른 분의 후기에 ...^^;ㅎ

덜 잊혀진

2015.02.13 16:30:49
*.166.177.124

잠실에서 버스 검표까지 시간이 남습니다. 편의점에서 김밥 세줄 사면 하루치 식량. ㅋ

지난주 골드 리프트에서 김밥 먹고 커피 마시고 후식으로 귤(구색은 맞춥니다 ㅋ)까지

해치우는 걸 옆에서 본 j~님이 감동인지 감탄인지 하더군요. ㅋ 오랜 버릇일 뿐입니다,

물통 하나 주머니나 가방에 있구요. 캔음료가 한번에 먹기엔 많아서 자주 홀짝입니다.

저는 그래도 커피라도 마시죠, 양지에서 같이 뒹굴던 동생은 물로 입만 헹구고 뱉어요.

"형님, 물 마시면 화장실 가게 되는데 그 시간 아깝잖아요.." <---- 실화입니다. ㅋㅋ

덕분에 양지 "명예의 전당"에 "전설의 전투원" 으로 둘이 나란히 이름이 올라 있구요.

이번 시즌에 남들처럼(?^^) 점심 먹은거 2번인가 봅니다, 원~보쌈에 끌려 간게 한번.

용평 돈까스 "시식" 한게 나머지 한번. ^^

 

골드의 그릴 소세지.. 목록에 올려 놓겠습니다. 한우 국밥, 좋~~습니다. ^^

(글 주인 nobird 님은 워낙 착해서, 다 이해해 줄 겁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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