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2. 27. (일) 용평 주간후기.~

1. 이용시간 : 09:30 ~ 15:3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1,2하단,3 > 레드메인 > 블루 > 메가그린 > 레드메인

3. 날씨 : 9:00 레인보우 주차장 차량온도계 기준 -5도.
맑고 화창하고 미세먼지 적음.
바람도 심하지 않음..
10시쯤부터는 오히려 덥습니다.
이너를 벗을 정도…
점심무렵부터 바람이 불더니, 상단은 광풍이..
일행한테 오후 닫는거 아냐?~ㅋ 했더니..
정말 오후 1시에 닫음..ㅠㅠ
상단은 정말 바람 심하게 불었습니다~
차가 밑에 있어요~ 신공으로 1번 더 탔..;;
2시쯤 내려간 레드베이스 가장 높은 온도 3도.
기온이 높고 따뜻… 눈 많이 녹아서 아타깝습니다.ㅠ

4. 이용인원 : 주말 + 삼일절 징검다리 연휴..
이거면 설명 끝날듯… ㅠㅠ
레인보우는 한때 15분이상의 대기줄..
대체로 10분 전,후의 대기..
2시이후 내려간 레드리프트 10분 전,후…
제가 마감할때까지 이랬습니다.
메가그린 7~10분 대기..
파크는 달마배 슬로프스타일 대회 관계로~
일반인 이용금지.. 블루리프트도 3~4분 대기..ㅠ

5. 설질 : 간밤에 눈이 왔습니다.. 바람 없었으면
대략 8~10cm는 쌓였을듯.. 어쨋든 신설로 설질 굳~
주간내내 높은 온도로 많이 녹은거 같은데..
그나마 기사회생.~
새벽에 횡계시내 거의 안내렸길래.. (2~3cm?)
기대도 안했었고.. 거기에 아침내 웹캠만 봤는데..
레인보우 리프트를 안달아서.. 바람땜에 운영 안하나?
그래서 아침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하다가 보니..
8시50분 다되서 의자 달더군요.. 그래서 약간 늦음.
아침 일찍부터 곤돌라 줄서서 땡보 타신분들은 ..
첫런 파우더 느끼심… 레인보우 리프트 9:20 다되서~
탑승시켰어요~ 그이후는 뭐..
레인보우 상단은 내내 좋았어요..
바람이 심해져서 상단 바인딩 묶는곳은 쌩아이스..ㅋ
오후에 내려간 레드메인 눈 뭉친 모굴 및 고속도로~
스키어 분들이 대차게 5라인으로 뚫어놓으심..ㅋㅋㅋ
그래도 레드가 눈 자체는 가장 좋았던듯..
1번 탄 메가그린은 습설끼 있었고.. 레드는 선방~

6. 기타 : 15시 .. 이제 접을까 하는데..
레드 상단 턴시작할때 모굴 잘못 밟고 고속도로에
엎어짐…-_-);;; 그자세 그대로 50m는 주르륵 미끄러짐.ㅋ
눈 없는 쌩바닥이라 멈출수가 없더라구요~ㅠㅠ
힘이 빠진것도 아닌데 몇번 몸개그하고.. 미련없이 접었어요.

7. 기타2 : ktx 타고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