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에 설탕이었습니다.
슬롭 중간쪽은 강설이고 가쪽으로는 설탕가루들이 쌓여서 살짝 모글을 만들어놨어요.
정설타임 후에 야간 올라가니 정설차가 지나가며 만들어논건지 감자밭 군데군데 있었구요.
아직 슬롭이 좁아서 그런지 대기줄은 그렇게 길지 않은데 슬롭에 사람이 밀집된 공간이 많았어요.
집에오기전에 실크하단 한번 탔는데
대기시간 15분정도 됐던거 같아요.
마지막 슬롭 내려오다가 그물에 한번 걸렸어요 아직도 무릎이 아프네요 ㅠㅠ
※ 슬롭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내려오면서 음료수병 두개 줏어서 버렸어요.
아...
나 그물뚫고 나가서 널부러져 있는데 3미터 앞에서 쳐다만 보던 패트롤...
잊지 않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