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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포근~합니다. 늦은 오후에는 발왕산 정상도 영상으로.
너무 덥지 않게 산들바람 있어 주시고~. 약간의 구름.
*. 설질.
감사해요~. 개인적으로 강설보다 무른걸 좋아합니다.
설질 안 좋을 때는 레인보우 메인에 들어가지 않는데,
오늘은 어딜가나 좋은 설질. 레인보우 1은 깃대 꼽고
대회전 연습. 2는 모굴 코스. 결국 탈만한 건 3과 4.
*. 인파.
행복해요~. 주말에 토/일 양일간 대략 20여 시간 동안
근무했었고, 대신 오늘 제낀건데... 이정도 상황이라면
이번 주말에 출근해도 불만 없을 듯. ㅋ
*. 기타.
-. 혼자 갈뻔한 곤돌라에, 숏스키 일행 분과 함께 타서
즐겁게 해 주신 분, 고맙습니다. (닉네임 [*만*] ^^)
숙소 제공한다던 분이 잠수라던데..ㅋ 해결 되셨기를~.
-. 엊그제 라*라 님의 정보에 따라 간만에 가 본 핑크.
나는 핑크를 타도 핑크빛 보딩은 되지 않네요. ㅠ.ㅠ
-. 몽롱한 정신에, 루이지애나 법정에서 Jim Garrison 이
40여년 전에 했던 발언이 스쳐 가더군요.
"(정부가 그 꼴이라면)미국은 내가 태어난 곳이 아니며
죽어서 묻히고 싶은 나라는 더더욱 아니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각 개인이 자신에 걸맞는
집단에 속해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가고시푸다 용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