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랴입니다. 

이걸 보드장 소식에 올려도 되는지 의문이 들지만- 

나름 베어스 소식이니 뻔한 이야기지만 올립니다. (베어스타운 관계자분들 저 미워하면 안되요! )

베어스타운 근처에 맛있는 식당은 어디있고, 베어스타운 내에 맛있는 간식은 무엇이 있을까?

(갈때마다 간식비만 이만원정도로 처묵처묵함)

지난 한달간 고민에 고민을 더 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실은 바로, 제 남동생과 제 친구가 베어스타운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 - 내가 그때 무슨 짓을 했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

(스노우보드나, 스키장에 전혀 관심없을 때 였음. 수십년간 스노우보드에 관심없이 살아옴.)

베어스타운에서 알바를 하다니 -

참으로 안됐구나! 

집에서 반찬 싸다주고 -

라디오에서 사연 당첨되서 간식 배달해주고-

끌고와서 멀리서 밥사주고 - (나름 착한것 같음)

근처에서 뭔갈 먹은 적이 없어요!!!!!

야, 거기 있는건 다 거기서 거기야. 맛없어! 

예전 제 모습을 떠올리게 됐습니다.ㅋ 지금은 많이 변했냐고요? 

한결같아요 - 사람도 쉽게 안 변하고- 베어스타운도 쉽게 변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풀하는 친구가  야 근처에 맛집있다는데? (둘다 근처삼.)

라고 이야기 했을 때 - 제가 대답했어요. 

베어스타운 맛집, 베어스타운 맛있는 식당은 네이버에서만 존재해. 

다른 사람들도 있다고는 이야기 하는데 보긴 쉽지 않아. 귀신같은 존재지! 

라고 대답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한두번 먹을때는 맛있을 수도 있어요! 전 자주 가니까요! 베어스타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공감하실듯~!)

간식비가 짱짱 많이 나와서, 찾은 저의 대안은 

베어스타운 오기 전에 

따수운 국물요리나, 맛있는걸 든든하게 먹고 (저렴하고 맛남)

타다가 지치면 코스트코나 인터넷에서 산 미니 초코바 조금 냠냠 하다가 

핫초코나 컵라면으로 몸을 또 데우고 -ㅋ 

또 휘모리 장단 마냥 신나게 타다가 

적당한 간식 거리를 또 먹고 집에 가기 전에는 집에서 타온(보온병 필수지참ㅋ) 

모과차나 커피 기타등등으로 몸을 녹이고 가요~ 

베어스타운을 한두번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까지 안하셔도 되지만, 자주 오는 분들은 간식비도 장난 아닐 것 같아요~ 

서울이나 멀리서 베어스타운을 오시는 분들은 네이버지식인과 네이버를 조금더 불신하셔도 좋습니다. ㅋ

한 두번, 한 다섯번, 여섯번 먹을때까지는 그렇게 되게 나쁜 맛은 아니고- 

다른 스키장에 비해서 되게 비싼것도 아니지만, 계속 먹기에는 가격도 부담되고 이 가격에 이 양이라니!

흥분이 되는 양입니다. (제가 좀 많이 먹습니다!)

참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ㅎ 

(파덜한테 인터넷에서 간식쟁였다가 혼났어요! 얌마!! 살쪄!!!!!!! 

스키장 가면 비싸고 맛없는거 먹어야된단 말이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