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8~12까지 보딩하다가 왔는데 9시 이후부터 사람이 많아져서 자정 무렵에는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안전게이트 가동 후 베이스에서 인원 통제하는 패트롤이 안 보이네요.
곤지암 슬롶 구조상 게일 및 하늬를 이용하지 않는 한. 이용자의 대부분이 휘슬로 모이게 되어 베이스에 몰리는데 안전선 뒤로 사람들을 유도하는 패트롤이 없으니 베이스 도착하자마자 멍때리는 사람. 데크 세운 후 일행 기다리는 사람..... 모여서 어디로 갈지 회의 하는 사람 등등... 베이스가 정말 혼잡하더군요.
그리고 이번년도에 원포인트 강습도 한다고 하며 패트롤이 더 많이 늘어났다라고 생각했고 삼단 분리된 고객의 고글과 비니 등을 챙겨주는 패트롤을 본게 얼마전인데..... 어제는 슬롶에서도 패트롤이 거의 안 보였네요.
다들 투표하러 미리 집에 가셨나요?
목이나 금욜 야간에 한번 더 들어갈 건데 그때도 이러면 한번 문의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낮 10~12시 타고 왔는데 설질 무난했습니다.
참 이상한 건 하단 베이스쪽 설질인데, 해가 그렇게 떠도 왜 전혀 안 녹고 설탕인지 모르겠습니다.
날은 크게 안 추웠는데 기온이 낮았나 봅니다.
좀 녹아주면 타기도 편한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빙판도 적었고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