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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비해선 온도가 상당히 높지만
어제의 눈도 있고해서 슬러쉬가 되어도 탈만할거 같아
시즌락커 뺄겸 막 보딩 갔습니다...
정확히는 보딩은 2시간 가량만 하고 짐 빼러 가긴 했습니다.;;
2주만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불새마루쪽은 폐쇄상태군요..
가보니... 아.. 알만하군요.
사람이 없어요;
11시 30분..좀 늦게 보딩을 스타트해서 이미 기온은 오를대로
오른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전날 온 눈과 밤 사이 살짝 얼은것 때문인지
슬러쉬치곤 탈만했습니다.
운행은 펭귄, 곤도라, 호크. 그리고.. 챔피언 옆으로 올라가는
중간 리프트 이렇게 운행중입니다.
챔피언과 디지를 타봤는데 디지는 모글 투성이에 슬러쉬 작렬이고
챔피언쪽은 모글이 좀 있고 부분 슬러쉬 있지만 괜찮았습니다.
저경사쪽은 슬러쉬가 좀 심한 편이였습니다. 그래도 그늘쪽은
괜찮았습니다.
여튼 어제 갈려다가 도로 사정 안좋을거 같아서 오늘 갔는데..
뭐 드라이빙 재미는 좋았습니다. ㅋ
오늘 기름값, 톨게이트 비 토탈 11만원가량 소모되었군요
강촌 여러시즌 다닐땐 안그랬는데.. 락커 빼는데 뭔가 섭섭하네요 ㅠㅠ
많이 아쉬워겠네요 담 시즌을 기대해야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