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질

이젠 강설을 많이 없어지고, 부드럽고 약간은 푸석푸석하면서 파우더기운이 있는 습설의 설질입니다.

늘 그렇듯 땡보딩땐 약간 강설이구요(땡보딩못했지만 아직 남아있는걸 봐서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좀 어려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설질이었습니다. ^^;;;

일기예보를 보니 비 소식이 있던데 내일 비가 오는지 눈발이 날리는지에 따라 다음주 설질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꽤 춥다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면 괜찮은 설질로 예상됩니다.

참, 이제 눈 내렸던 효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아이스 자주 드러나는 곳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만나면 깜짝 놀라실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

2. 대기시간

주말 대명에서 대기시간은 큰의미 없지만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오전일찍은 테크노가 많이 붐볐습니다. 5-10분이상

오히려 발라드 재즈는 짧아보였습니다. 물론 10시반에서 11시넘어가면서 발라드,재즈도 많이 늘었구요

락리프트는 3-5분정도 대기였습니다.

아래 보니 사람 없다는 시간이 점심시간이었습니다.

테크노 대기시간 2-3분정도로 1시간정도가량 대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1시넘어가면서 점점 늘었습니다.

3. 인구밀도

대기시간이 말해주듯 오전 전반부엔 상급쪽이 오히려 많아보였고, 그후엔 다 많았죠 ^^;;

물론 타이밍 잘 맞춰서 슬롭 잘 선택하면 상급쪽은 탈만했습니다.

초중급 슬롭은 언급하는 의미없으니 패스~~

4. 날씨 

아침엔 잠깐 쌀쌀하려나......라도 느낄 영하5동정도였고 금방 영상으로 올라가서 어제에 이어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햇빛 좋고, 바람 불지않아서 평소처럼 입었더니 좀 덥게 느껴졌습니다.

5. 마치며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설질이 습설로 많이 변했습니다.

아직은 괜찮고 이번주 춥다고 하니 괜찮겠지만 그래도 왁싱은 점점 필수가 되어가는 때가 되었습니다

왁싱하셔서 습설에서도 즐겁게 보딩하세요...

참, 요즘 데크 분실이야기를 두건이나 들었습니다. 

지지난 시즌(맞죠?)같은 일이 또 발생할 수도 있으니  장비 놓고 다니실때 항상 조심하시고 항상 눈길이 닿는 곳에 두세요

그럼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