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부터 약 세시간정도 이용했는데요
철수할 때 차량 외기 온도 영하11도였습니다
바람 때문에 시즌중에 가장 추웠습니다
얼마 전 영하 16도에서 탈 때 보다 훨씬 더 체감 온도가 낮아
덜덜 떨면서 탔네요
특히, A코스 지나 내려오는 초급 코스 통과할 땐 맞바람 대박;
두 손으로 얼굴 가리고 내려 왔습니다 ㅠ ㅠ 역대급 얼굴 찢어지는줄...바라클라바 고글 다 필요 없음.
결국엔 오늘도 G코스 뺑뺑이
최대 리프트 대기 15분정도
하지만 추위로 10시 이후 3분 이내 리프트 탑승
설질 좋았지만 중단 이후 부터 곳곳에 아이스 조심하세요
숙소 들어왔는데 내일 아플 느낌입니다-ㅠ ㅠ
몸 따스히 녹이고 숙면 취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코스 말미에 역풍 쩔었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