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보강제설을 했나봅니다.
렌보3 하단 (지금 까지는) 휼륭합니다.
용평 제설팀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게 망가졌던 슬롶을 두밤 사이에 이렇게까지 복구해놓다니.. 렌보정상은 발뒤꿈치가 쑥쑥 파묻힐정도의 제설양입니다.
렌보2하단은 기문 지역으로 눈을 몰아뒀나 봅니다.
기문이 없는 구역은 빙판 입니다. 오히려 렌보3하단이 더 훌륭한 정도..
올시즌은 이만 접을까 까지 고려 했던 어제 였는데...
좋습니다.
남은 연휴 용평으로 달리세요. 추천드려요... ㅎㅎ
역시 용평 실망시키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