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타임 타다 왔습니다.

 

어제와 달리 오늘은 곤도라가 가동해서  S1에도 제법 초보자들이 올라오더군요. ( 무려 3~4명, 어제는 무인도)

 

보강제설 하루 한것이  어제와 큰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어제는 단단하게 뭉친 팥빙수가루였는데, 오늘은 거기에

 

살~짝  인공설이 덥혀서 제법 탈만했습니다.  그래도 엣지박을려면 프레스 엄청 줘야함다.

 

오늘은 브라보 리프트 조정실에 한명 않아 있네요. 

 

어젠 검표원은 커녕  승차장 조정실 안에도 사람이 없어서,  타다가 넘어지면 혼자서 해결해야 합니다.

여차하면  헬멧을 던져서 5미터 거리의 빨간 비상정지버튼을 맞춰서 멈춰야 합니다. ㅡ,.ㅡ

 

어젠 알파만 검표원이 있었고, 브라보와 델타 챌린지는 혼자 돌아가고 있었는데, 오늘은  검표원 없이 알바만

한명씩 있네요.

 

유일하게 줄서서 기다리던  파크와 하프는  오늘은  한가했고요.

 

가장 붐볐던 3~4시에도  전 리프트 대기제로에  슬롭은  한산했고요.

 

브라보도 오른쪽 슬로프는 감자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안오더라구요.

엮인글 :

A.T.L

2011.03.03 23:11:20
*.49.180.174

ㅋㅋ잘하면이겠져..

 

못하면 어익후 리프트권 어디?어디??

히구리

2011.03.03 23:22:05
*.233.235.254

어젠 시즌권 안차고 계속 타다가,  알파로 넘어오면서 할 수 없이 꺼냈어요...ㅎㅎ

 

아마 지난거 차고 다녀도   신경 안쓸겁니다.   (그렇다고  부정행위 조장하는건 아닙니다.  아시죠!! 응!)

하하아빠

2011.03.03 23:46:20
*.36.189.64

초보자중의 한명이 저였습니다...

오후시간에 탔을때는 괜찮았는데,

깜깜해져서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고생을 무지무지 했다는....

역시 초보는 그 빡빡함도 그리고 어둠도 무서웠습니다..

 

오늘 리프트에서 티켓검사는 한번도 안당했습니다..

저도 그냥 타도 아무도 모르겠구나를 내내 생각했었는데.......^^

리프트도 딱 한번 빼놓고 혼자서만 타고..

늘 이렇게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히구리

2011.03.04 01:11:51
*.233.235.254

주말에 타다가 평일의 황제보딩을 만끽하면  세상이 다 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약간은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지요..ㅎㅎ

 

얼마 안남은 기간동안  다치는데 없이 잘 타십시요. ^^

 

방군

2011.03.04 01:27:57
*.208.244.199

웬만하면 리프트권 구매 하시는것이...

얼마전에 무임하신분 경찰에 연행되셨습니다.

 

덜 잊혀진

2011.03.04 12:17:00
*.166.177.117

언제나 선진국 되나....

히구리

2011.03.07 23:17:53
*.233.235.254

웃자고 한소린데,.... ㅡ,.ㅡ

 

제가 불법을 조장하는 것처럼 글을 썼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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