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만에 약속의 땅 용평 방문입니다. ㅜㅜ
오전에 약한 눈이 내렸었고, 이번 시즌 첫보딩이라 레드 계열과 메가 그린에서 몸풀었네요!
약간의 습설이고 범프가 꽤 많아서 , 슬라이딩 좋아하는 저로써는 재미나게 탔습니다.
그리고 곤돌라 타고 정상 올라가는데 흐린날씨가 개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드디어 처음으로 레인보우 슬로프에 가봤습니다.
정말 최고의 슬로프가 맞네요!!!
하이원 빅토리아가 멋진 경관은 자랑하지만 조금 단조로운데 반해, 레인보우는 경치도 좋고 슬로프도 재미나네요 경사도 ㄷㄷㄷ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슬라이딩 즐기시는 분들은 시즌말 이런 설질이라면 역시 약속의 땅이 맞네요~
야간은 골드쪽에서 타고 있습니다
하단부는 설탕 설질이지만 , 상단부는 타 슬로프에 비해. 범프가 적은거 같아 일정한 턴 연습하기 좋네요~
시즌 첫보딩이자 마지막보당인데 너무 무리하는건 아닌지..
첫보딩이자 마지막보딩..ㅠㅠ
화요일까지 타셔서 파우더 보딩하실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