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11. 26. (일)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10:20 - 15:30

2. 이용슬로프 : 레드 > 뉴레드+핑크 > 레드파라다이스 > 레드(쭈욱~)

3. 설질 : 강설, 깡설, 아이스, 자연설 섞인 범프, 모굴, 소금, 감자 다수......

              어제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새벽에 간신히 일어나서 쐈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설질이었지만...나쁘지만은 않은 ...

              조심조심 타면 그럭저럭 탈만한 설질입니다...다만..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고...추워진다는데..낼은 아마 깡설+아이스 이지 싶습니다..

           ※ 주관적 설질 : 레드 상단(리프트 하차장~레드메인 전까지의 부분) > 핑크 > 레드.파라 > 레드 > 뉴레드

4. 이용인원 : 오전 10시 30분쯤에 레드리프트 10분정도 대기...오후에는 아시다시피 대기 거의 없음..(일요일)

5. 이용시 기온 : 2도 ~ 3도 사이..가끔 1도.. 바람이 심하지는 않았어요..하루종일 거의 구름..

6. 기타1 : 새벽에 열심히 오다가...어차피 땡보는 물건너가서...휴게소에서 식사하고...탱자탱자..;;

                길이 미끄러워서 고속도로 약간 정체길래.. 진부 i.c. 로 빠져서 산길로.......-_-;;

                제설은 되어있는데...아이스가..;; (내가 왜 여기로 왔지 싶..;;;)

                길이 조금 바뀌어서 알펜시아쪽 말고...용평 그린 콘도 뒷편으로 통하더군요...

7. 기타2 : 오늘 반가운 분들 몇분 뵈었네요...덜.님..wa**님...10**초보님...반가웠습니다.

                 용평 로컬분들의 환대에 감사합니다...ㅋㅋ

                 하지만. 어제  토요일에 왔으면.. 더 많은 분들 뵈었을텐데..아쉽습니다..

8. 기타3 : 지난 시즌 끝나고.. 여름에 잠시 실내스키장에서 타고...간만에 타는 건데요..

                삭신이 아픕니다...리프트권이라서...정말 열심히 타야하는데... 관광을 즐겼네요..

                생각과 몸의 괴리를 느꼈네요..

9. 기타4 : 현재 웰팍으로 점프해서...숙소에서 이글을 적고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웰팍내에 식사할곳 찾기 힘드네요...한식당 1곳만 열어서..

                 맛집이라는 둔내 자매식당 등은 전부 일찍 문닫는거 같더군요...한우 먹긴 또 그렇고..;;

                 낼.. 락커 받고...왁싱도 좀 하고...브라보도 좀타고..;;;ㅎㅎ

                 이번 시즌 웰팍 시즌권자라 웰팍 소식 자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