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땡보딩 -10도, 21시 -14도.
분명 추운 기온은 맞지만 요 며칠 간 땀구녕 하나하나
콕콕 찌르던 찌릿찌릿한 그 느낌은 아닙니다.
어허~~~ 춥긴 추운데 참을만 한 추위입니다.
바람은 거의 없는 편이고 높은 하늘에 찬란한 별님을
한 껏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질
요 며칠 강력한파 덕에 바닥에 깔린 눈의 단단함이
엣지를 강하게 후려치지만 날 박을만 합니다.
며칠 전 내린 눈이 섞여 겉 눈도 상당히 쫀쫀한 편 입니다.
인파
대기 없었습니다. 사람이 그리울 정도로...
21시 마칠 때 까지 비클자국 많이 살아있었습니다.
이 기회에 롱턴 연습하시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오후 늦게 용평을 향하는 길에 반대편 귀경길에
정체를 볼 수 없었을 만큼 요즘 보드장 오는 손님이
많이 줄긴 했나 봅니다.
배고프네요 저녁 먹어야겠습니다. ^^
숨차고 힘들어도 마스크 잘 쓰고 사회적 거리 유지 잘 해요 ^^
용평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