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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스킹보딩이 좋아 4년간 오투를 베이스로 시즌 보내고 있는 차님다!~
오투서 오래 지내왔지만 올해처럼 힘든때도 없었군요.
숱한 말들이 오고가다 힘겹게 올해 오픈으로 결정되고 태백에 사는 동생으로부터 오늘 오투 슬로프 사진 받았는데..
욕심부리지 않고 15일 오픈에 맞춰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네요. (다음주에 오픈해도 될정도로.. 그랬슴 좋겠다. ㅠㅠ )
각설/.
다른 스키장 오픈하여 추가 슬로프 오픈예기가 올라올때 오투는 저번주에 시즌버스 계약도 마무리되어 다음주 수요일날 버스포함
티몬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올라온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시즌버스는 작년과 거의 동일하고 코스만 약간 변경된다는 소식
작년 노선은 http://www.o2resort.com/GDE/trafficBusSeoul.jsp 참고하세요!~)
슬로프 오픈은 작년과 동일할것 같고 (슬로프 4개 오픈 글로리1,글로리2,드림1,해피 첼린지3는 내부적 사정으로 아쉽게도 오픈못해요)잘하면 드림2도 추가 오픈할수도 있다는데 꼭 좀 오픈했슴 좋겠어요.
시즌권 가격은 작년 티몬서 판매했던 가격(14만5천원이였던가?)보다 더 싸다못해 막가는 가격이더군요 ㅡ,.ㅡ; 아마 깜짝놀랄겁니다.
사실 가격은 알지만 담주 판매를 위해 아껴둘께요. 버스비포함(54일던가 운행한다는 예기 들었어요)이니 시즌권 가지고 있더라도 부담없이 사놔도 될정도인 가격입니다.(스키장 원정갈때 드는 경비정도?교통비 포함하면 더쌀듯.. )
그동안 생사에 오고갔던 좋지않던 이미지 회복차원 때문에서인지 상당한 파격가로 결정했다고 하던데 아무쪼록 잘됐슴좋겠어요.
오투 명성이야 많이들 아시지만 바람없을때 오투만큼 천국인곳 또한 없죠.
첫번째 2번째시즌까지야 뭐 다들 말 안해도 아시겠고 그뒤로 해가 갈수록 바람이 잦아져서 올시즌은 작년보다 좀더 기대해봅니다.
작년부터 바람이 잦아든것은 분명한것 같아요.
아무쪼록 올시즌 잘되어 내년에 매각되어 전슬로프 타보는것이 소원입니다.
(직감상 슬로프 각도나 코스등 매력적인 코스가 많은데... 아쉬워요..참 아쉬워요. )
말이 길었네요.
다음주 수요일에 티몬통해 3일간 진행하고 그뒤로 추가진행없이 가격 3배이상 뛴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bbattle
가격 말씀하셔도 상관없는데..^^;;
전일리프트권 정상가 정도 됩니다. 10만원 이하죠... 시즌버스 포함이니 세상어딜가도 이렇게 싼 시즌권은 없을겁니다.
많이들 사주세요. 하이원 북적북적 거리면 한두번 정도 오셔도 되구요...가성비 최고! 분명한건 후회 없을겁니다.
음....작년보다 더 설질이 좋을것으로 기대됩니다. 해피코스 열리면 한번에 내려오기 힘드실거에요~ 그정도로 긴코스도 있구요~ 아무튼 많이 와주셔야 오투가 없어지지 않아요 ㅠ_ㅠ 자연환경은 점점 좋아지는데...인지도두 없구... 돈두없구... 뭘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도와주십쇼~ 초기에 윗사람들의 잘못때문에 죽어나는 오투직원중 대표로...;;호소합니다. (--)(__) 꾸벅.
아! 참고로 전 최말단 직원이니...힘이 없습니다...ㅠ_ㅠ
매표소에서 탑오픈이라더니
실제로 가니 강풍이 불어 못간다 해서
안내 데스크에서 엄청 싸우고(그날 바람없는 화창한날임)
결국 립트 가동시켜 올라 가보니
나원참 김연아 링크더군요
보드탄지 14년 동안 가장 휼륭한 아이스링크 였습니다 ㅠ ㅠ
눈이라곤 찾아볼수가 없었다는........
분명 전체적으로 슬롭 매력적이지만
초급과 잔챙이 두서너개 열면 뭐하냐고요
탈만한 슬롭은 제설조차 안하니 ㅠ ㅠ
답답하더군요
아까운 슬롭들 ㅠ ㅠ
강원랜드가 인수하는 길밖에는 없다는 참담한 현실
전 슬롭 오픈 하면 전 갈 의향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전혀 생각없읍니다
강원도민으로써 너무나 답답해 몆글자
남깁니다
bbattle
제가 봤을땐 제작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작년엔 정상을 열지 않았거든요....
확실히 제작년엔 아이스링크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턴 틀려요...
올해는 더 좋을거구요.... 믿어주세요~ 제가 오투에 상주하며 매일 눈상태를 봅니다.
뿌려진 눈이 작년이랑도 확연히 틀립니다. 올해 저가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많이 와주셔야 어딘가에서 인수를 하고, 그러기 위해 오투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보드에 미쳐있는 한사람으로서 이회사가 잘되길 바라며 이회사에서 많이 즐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제 꿈이 있는데요...휘팍만큼 멋진 파크가 오투에 조성되는게.... 제 꿈입니다. 아직 멀고도 먼 꿈이지만...
여러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투 버리지 말아주세요... 전 아직 말단이지만...몇개월째 월급도 밀려있지만... 그월급조차 쥐꼬리만큼이지만.... 이회사가 좋고...스키장이 좋고....같이 보드타는게 좋습니다.... 뼛속까지....도와주세요 여러분~~
처음에 눈 뿌리고 할때는 좋았는데 2월달인가 그때부터 바람이 넘 불어서 진짜 못탈지경이 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런지 눈도 안뿌리는것 같구 해서 용평으로 타시즌권자 할인 받으면서 다녔죠 ㅠㅠ 아무튼 참 바람만 아니면 진짜 좋은곳인데 .....대기 시간 이라는게 없어요 ㅎㅎ 그리고 2층에 국수 먹어 봤는데 제 인생 살면서 가장 맛없는 국수였습니다
이건 진짜 고쳐주시길 국수 만드는게 어렵지 안은 음식이데 ㅠㅠ 초보자 코스는 진짜 경사가 낮아서 스키말고는 보드는 진짜 타기 어려워요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코스가 될것 같네요 눈 자체가 워낙 따딱해서 넘어지면 진짜 아프고 속도가 안나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오투 잘돼서 다오픈 하고 정상적으로 영업 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주말에 한해서 하이원보다 오투가 좋다능~
특히 초보분들은 오투 강추.....
순수 보드를 배우기 위한 분이면 오투로 가세요. 단 보딩말고 부대시설 부족하고 딱히 뭐 없다능
전 주말에 하이원 사람많아서 조금 더달려 오투 한번 갔다가 계속 오투갑니다.
오투 장점은
1. 가격 싸고
2. 사람 없고//(주말에도 땡보딩 시간 맞춰가면 주차를 입구앞에 할수있을 뿐더러, 중급자 코스에서는 황제보딩을 합니다)
3. 설질 좋은곳은 제법 괜춘해요(글로리?? 상단, 글로리??에서 맆흐트 타고 한번더 올라가는 곳 전체적으로 바람적고 설질좋음)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우와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