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처음으로 강촌으로 베이스를 옮긴 직장인보더입니다.
처음으로 강촌 야땡을 하였습니다. 몇번탈때까지만해도 설질이 좋았는데 금방 범프가 생기고 그랬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늘따라 스키타시는분들 엄청 많으셨는데 야간 스키사설?강습을 하던데 리프트 타는데 초보분이 넘어지셔서 스키플레이트 한쪽을 놓치셔서 계속 활강하더라구요.
누가 잡지도 않고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 강습하시는분들중 한분이 맞으셔서 한동안 계속 누워계시더라구요..
여기저기 충돌에 슬로프 한가운데서 누워있고 진짜 그동안 강촌 다니면서 오늘 이만한 난리도 없었네요..
타면서도 계속 뒤돌아보고 뭔가 계속타면 사고날것같아서 조기 퇴근했습니다..
운전하면서 너무 졸려서 몇번 꿈벅였는데 졸음 운전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