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30분 기상~
졸린 눈 비벼가며 3시간을 달려
드디어 고대하던 오투 도착!!
눈앞에 펼쳐진 황홀한 풍경과
건설로 잘 정설되어 있는 슬롭을 보니 피로가 싹~^^
지금 그네타며 다이버님과
곤도라 기다리고 있는데 1등 이네요~ㅋ
글로리 3. 올라가서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
파우더 보딩도~
무사히 내려 와야하는데 쬐끔 걱정이...^^;
다시 소식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전 10시
글로리 3. 타본 결과
정설된 슬롭위에 건설이 10센티미터 정도
파우더 느낌을 느끼며 타기엔 충분했습니다.~^^
곤도라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네요~
오전 10시 30분
글로리 3. 두번째 런~
임시 위험펜스 밖을 타는 분 발견~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시작은 와~~~
출구가 안보여 멈짓했는데 푹 빠지는것이
정설이 안되어 있어
무릎을 넘어 허벅지까지...
겨우 기어 나왔네요~
넘어지거나 멈 출때 조심하셔야 할듯요.
들어가지 않는게 우선이구요~^^;
하지만 파우더 제대로 느껴봤네요~ㅋ
자신 있는 분은 추천드립니다.
10시 55분
해피 원런~
잘 정설된 파우더 건설이네요~
날 잘 잡아주고
말이 필요없는 설질 정말 해피입니다~^^
11시 15분
해피 투런~
슬롭에서 사람 구경하기 힘드네요~
연습하긴 좋은데 전향 어렵네요~
힐턴이 왜이리 자세가...
몸치에 유연성도 제로라 더 힘드네요~
언제쯤 초보를 벗어날지...
푸념이었구요~
풍경에 감동하며 타고 있습니다~
헝글님들 주말에 꼭 오시길 강추드려요!!^^
해피 슬롭사진 업뎃합니다~^^
^^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