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오전반입니다.
스프링 시즌 3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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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9시35분, 리프트 탑승 9시45분, 디어 3회 라이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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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시계탑 온도 3도입니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 춥습니다.
월요일에 너무 더워서 얇은 봄차림으로 왔는데 바람 때문에 추워서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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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당연히 없습니다만 특이하게도 프리보더 보다 알파이너 분들이 더 많으시네요. 10여분 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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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질..
일단 알파인 분들이 열심히 달리고 계시면 안심됩니다.
약간은 습설이긴 하나 매우 탈만합니다.
해도 안뜨고 바람 불어 추워서 오늘은 좀 더 이렇게 유지되었으면 하네요.
다만 넘어지면 젖습니다~ 젖어요~ 완전히 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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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에 아이스도 보이고 거뭇거뭇 해지는 모습을 보니 이제 끝이긴 끝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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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 모래는 영하권 예보도 있으니 기회되시면 오셔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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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20분
습설화가 좀 더 진행되었지만 여전히 엣지 걸어도 버텨주고 탈만합니다.
오전 시작 보다는 인원은 좀 늘었습니다. 30분 정도 더 달리고 퇴근해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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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5분
어울려 놀면서 타기에는 좋으나, 연습하기엔 무리가 있는 설질이라 이제 퇴근합니다.
15번 정도 타셨다던 덕초보님 열심히 연습 하셔서 뒷발 안털리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