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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의 설경은 역시 레인보우파라다이스(렌파) 상단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그 곳에,
노란 스키복을 입은 앙증맞은 꼬마가 조심조심 내려 가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귀엽던지...
곤돌 타고 올라가다 정상 근처에서....
오전에 골드로 들어 섰더니
리프트 고장이었다 가동한지 얼마 안되었던지 이용객이 아무도 없었는데
홀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보더 한 분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급히 찍어 봄. ^^
위에 사진의 분은
슬로프에서 또 보았는데....오...~! 고수~!
아무도 없는
골드 스넥 입구에서 다정했던 어떤 두 분...^^
아침에 렌파 내려오는데,,,,
실버파라다이스와 만나는 구간에서 뭔가 짠한.... 분위기로..홀로 외로이 무릎 꿇고 계셨던 분...^^
그리고, 골드밸리에서 뵀던 고독해보였던 혼보님...
이 분도 렌파에서....혼자....^^
렌파 상단에서 뵈었던 파란 자켓을 입으셨던 이 분은 혼자 인줄 알았더니....
일행이 있었던 거 같기도...^^
내일은 고독하게 혼자..하이원에서 타겠군요.
아니요..저는 토요일 야간 일요일 주간 탈거에요.
빨간 롬프자켓.입고.
파란자켓...하면 떠오르시는 그분이 있긴 해요. ㅎㅎㅎ 하이원에 이어 용평도 잘 감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