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일권이라
오늘 야간이 마지막이어서
야간 타고 good bye 했습니다
작별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아주 잔잔하고 깔끔한 야간이었습니다
내일 야간 들어오실 분들이 참고하시라고 후기 남깁니다
온도
4도에서 시작 0도
야간 온도는 그냥 시즌 중 따뜻한 날 정도
서울 기온 생각하고
얇은 옷 입고 바클 안하고 왔으면 추울 뻔 했어요
설질
역시나 시즌 중 오전에 따뜻한 날의 야간 상태와 동일
단차가 있고 푹 파인 곳이 있어서 첫런은 살살 상태 보면서 라이딩할 필요 있습니다
아이스인데
강하지는 않고 그냥 날 박으면 주욱 나가는 정도입니다
인원
모든 슬로프 혼자 독차지
아무런 의식하지 않고 마음대로 질주 가능했구요
후에 몇몇 인원이 왔으나 라이딩에 지장 있는 정도는 아님
야땡에는 10여명 기다린듯합니다
날 박으면서 감자 캐시는 괴수분들이 없으셔서 나름 좋았습니다
용평 하이원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시즌 굿바이 라이딩 하기에 내일 야간도 나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3시셔틀 타고 왔다가 주간 상태보고
장비만 챙겨서 5시반 셔틀 타고 서울 들어가려다
전향으로 바꾼지 2회차 라서
다음 시즌 시작을 수월하게 하려고
각도 스텐스 세팅...전향 라이딩 감을 잡기위해
그냥 탓는데
너무 좋았어요
잘 타고 들어갑니다
다음 비발디 소식은 18/19 시즌에....^^
(사진은 용량 크다고 안올라가네요 ㅋ)
웹캠보니 몇분안계시던데 그중 한분이셨군요ㅋ 소식감사합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