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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착한 영하 5도 시작, 3시에는 영상 4도까지. ;; 바람 살랑살랑.
밤 사이(아침녘) 신설은 새끼 손가락 두께, 때아닌 용평의 봄.
골드 스낵 바깥에서 점심으로 먹는 컵라면이 완전한 3월 느낌.
*. 설질.
골드쪽은 완전히 내 분위기(무른거 좋아합니다). 그래도 그간
워낙 추웠던 영향인지, 영상의 기온에도 많이 망가지지 않음.
이 정도 하루 이틀로는 큰 타격 없으리라는 '예상'(이라고 쓰고
'희망 사항' 이라고 읽는다). 2시 이후 환타 살짝 벗겨지려고~.
3시 이후 그린. 보강 제설의 흔적 제법.
*. 인파.
뉴골드에 깃봉파, 그린 6인승 쪽으로 대회대비파. 그외는 한적.
리프트권 끊은 사람 몇분 봤음, 요즘 상당히 보기 드문 장면. ㅋ
*. 기타.
-. 레드 매인을 턴 2번에 내려 뽑는 경우를 몇번 본적이 있는데,
실버 직벽에 '국대'(라고 쓰고 외계인 이라고 읽는다)들 연습~.
이건 뭐.. ;; (뭔 소린지 모르면 직접 보시라~. ㅋ)
-. 골드에서 이번 처음으로 블랙** 님 상봉. 바빠서 못 오다가
스프링 시즌권 끊을 예정이라고. ㅋ 이 '용평 신입' 을 어떻게
박~박~ 굴리며 '환영' 해야, 잘 했다고 소문이 나려나~. ^^
-. 어제 아는 분에게 '스위스' 말해 줬더니만, 오늘 투덜투덜~.
얼결에 갔는데, 나올 때 손에 스~더 자켓이 들려 있더라고. ;;
남자가 살면서 조심해야 할 3가지.. 여자 사람/예쁜 여자 사람
/키 크고 예쁜 여자 사람. 지갑을 놓고 가셨어야지~.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닭죽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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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골드를 벗어나서 레드존을 한 번 가야하나...
스파이더 자켓이 상당히 고가인데....ㅎ
주말 설질이 괜찮아야 할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드디어 개막식이네요.
올림픽 때문에 진부,장평,봉평 쪽의 숙박시설이 워낙에 고액을 불러서...
(뭐 지자체에서 단속을 하고 어쩌고,,,, 스스로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렸니 어쩌고
방송에 떠들어 대두만...헛소리고.. 손바닥 만한 여관 급 모텔이 1박 20만원)
밀리고 밀려... 웰팍 앞 둔내에다 방을 예약하고 용평까지 왔다갔다하는 웃기는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성공적인 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버스 잡으러 갑니다. 오늘 주차장이 옮겨져서, 먼 거리 가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