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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경부터 2시경까지 파크타다 뉴오렌지 한시간 정도 타다 왔습니다.
설질 : 블루 오전설질 굿이었습니다. 뽀송뽀송하고 건설에 속도도 잘나고 매우 좋았습니다.
뉴오렌지는 오후 2시 넘어서 가봤더니 상단쪽은 모글이 심하게 져있더라구요.
상단 출발라인에서 낙엽으로 많이들 쓸고내려가며 출발하다보니 출발지점부터 20미터 정도가 많이 깍여내려가있고
모글도 크게 져있었습니다.
그부분을 지난후 부터는 설질은 잔모글들이 있긴했지만 건설로 매우 좋았습니다.
온도 : 영상 2도내외
대기시간 : 뉴오렌지 기준 리프트 탑승까지 대기줄 10줄 정도
뉴오렌지 웨이브
- 총 4단 웨이브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출발라인 대기줄 인원이 평균 20명에서 25명 정도 되었습니다.ㄷㄷㄷ
그중 유,초딩 스키강습 인원이 절반이상 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명씩 천천히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시간이 엄~~~~~~~청 오래기다리네요~^^;;
마치 주말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줄서서 기다리는 기분이었네요~
파크
- 파크 설질은 매우 좋았구요
다만 중단킥 10미터는 랜딩존 각이 많이 평평해 져서 오늘은 클로즈 되었습니다.
나머지 상단킥과 중단 8미킥과 메인킥은 오픈했었습니다.
내일 새벽에 파크 리뉴얼이 들어간다고하네요
상단쪽은 지빙라인이 추가되고요
상단킥 출발라인쪽에 4미터 미니킥 하나더 추가 된다는거 같습니다.
중단쪽 랜딩존 각도 더 세우고
메인킥도 더 키운다는거 같네요~
시즌 중반 리뉴얼되고 나면 더욱더 재미있는 파크가 될거같아요~^^
오늘 마지막 웨이브에서 어떤 스키강사분이 말린거 제대로 확인안하시고 타시다가 까여서 실려가신후
다른사람들이 못보고 깔뻔해서 패트롤이 한명끝까지 다가면 보내고해서 오래걸렸네요.
속도도 못내서 웨이브위에서 폴짝폴짝 뛰어올라가는 강습생도있고 패트롤도 좀 유도리있게 강습반들은
웨이브 1개텀으로 보내도 될텐데 끝까지 못가게 막아서 대기줄이 더 길어졌던 하루였습니다.
초보들과 어린이들은 오렌지 웨이브 이용하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들어오고 하는말이 '저 초보아닌데여'....
어쨋든 웨이브는 오후까지도 유지가 잘돼서 좋았습니다.
무개념강습생들과 패트롤의 센스있는 대처가 좀 아쉬운 하루였네요.
4m ~ 저한텐 반가운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