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온도계는 영하9도라는데 체감은 한 19도 정도? 바람이 작년 영하20도ㅠ넘나들때도 못본 강 냉풍이네요.
우스개말이 아니라 진짜 바람 때문에 방향까지
어느정도 영향 받을정도..
중간에 위치한 슬로프는 상대적으로 괜찮았지만
리프트에선 데크 안날아가게.꼭 잡고 탔네요
전반적으로 사람은 작았습니다
셔틀 버스도 단축압축해서 운행을 할 정도..
신촌에서 아마 한대로 모아서 출발했고
지금도 영등포 목동 같이 가는걸 보면 말이죠
고로 슬로프도....음.. 초 중고 단체가 좀 보이네요;;
호크에서 단체 강습도 하더군요.
설질은 머 최상이긴한데 팽귄 위쪽 상급은 감자밭이구요. 그외 다른 상급은 좋구요
스패로우 위쪽 초중급이 파노라마인가요?
거기 코너쪽은...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특히
바람이 눈을 다 쓸고 가서 아이스삘이였습니다
그 코너만 지나면 또..최상이구요
이번주는 평일 보딩 못할줄 알았는데
해서 좋네요
여튼 패딩도 개시했는데... 체감은 거의 영하20
인게 포인트네요 ㅋ
와.. 벌써 패딩 ㅎㅎ 흐잇! 저도 개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