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 말까 하다가 어차피 할것도 없고 해서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준비하니 7시쯤 되었네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리프트 띄어서 태우는데 대기 없이 리프트 탑니다,

 

정설 안한다고 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카빙을 잘 못해서 슬턴 위주로 타서 구석에 살짝 모글 있는게 오히려 좋았습니다, (구석만 타고 다녔네요)

압설이고 엣지도 잘 박혀서 전향 타시는 분들께 좋은 눈 인거 같습니다,

 

 

설질은 힙합 제외하고는 다 좋더군요. 12월 중순의 그 느낌 이었습니다.

힙합은 아이스 위에 설탕가루가..

 

 

눈은 8시즈음부터 살짝 날리더니 8시30분쯤 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더군요.

눈 내리는거 보고 복귀 핬습니다.

 

리프트직원분께 몇시까지 운영하냐 문의하니 9시까지 태그는 찍힌다고 합니다. 

8시30분에 복귀해서 사실 확인은 못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눈 그치면 끝장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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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가재

2021.01.07 09:28:05
*.33.230.108

크...비발디 소식 감사합니다..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ㅜ.ㅜ

곱슬

2021.01.07 16:49:19
*.234.32.37

저도 거의 같은 시간대인 7시10분~8시30분까지 타고 집에 오는길은...뭐 거북이처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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